[Book] 타나토노트 1~2권 (14.04.21~26)
1 ‘죽음’ 그 이후의 이야기들. 단계별로 밟아 나가는 세 작품. 하나의 시리즈. 그 첫 번째 이야기. ‘타나토노트’. 우연치 않게 난 이 시리즈물의 마지막 작품인 ‘신’을 가장 먼저 읽었고, 그 다음은 ‘천사들의 제국’. 그리고 시리즈물의 첫 번째 이야기인 ‘타나토노트’를 가장 나중에 시작하게 되었다. 역순으로 읽어나가며 느낄 수 있는 나름의 재미가 있긴 하지만... 순서대로 읽었더라면 알아챘을... 어쩌면 놓쳐버린 장면장면들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천사들의 제국’과 ‘신’이 현실과는 많이 동떨어진... 완전 상상의 세계라면... ‘타나토노트’야 말로... 그 시작인만큼 현실과 비교적! 가장 가까운 이야기. 그래서 사실 가장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미카엘 팽송의 모험. 그 시작을 이제 나도 함께 한다..
201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