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주차] 김진명 추천, 장현도 작가를 소개합니다!

2014. 7. 12. 15:25카테고리 없음

“금융이라는 것에 판타지 따위는 없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화려하고 멋진 모습만 있지 않다는 말이다. 수수료를 위해 매진하는 브로커든, 하루하루의 수익률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매니저든, 세상의 진리는 역시나 동일하게 적용된다. 오로지 극상위의 1%가 나머지 99% 위에서 군림할 뿐이라는 진리 말이다. 나는 그런 ‘약육강식’의 세상에서 발버둥 치는 우리의 모습을 날것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다.” 

(<트레이더> 작가의 말 中)

 

탄탄한 구성, 짜임새 있는 전개, 치밀한 심리 묘사, 세계 여러 나라를 넘나드는 스케일......

김진명 작가가 강력 추천하는 젊은 작가, 장현도

 

 

 

추천의 글 : <트레이더1,2>

 

당신은 홀린 듯, 미친 듯 이 책을 읽게 될 것이다

세상을 움직이는 거대 자본과, 헐값이 되어버린 개인정보들이 교묘히 손을 잡는다.

지금의 현실을 이보다 치밀하게 그려낸 금융 스릴러를 나는 이제껏 보지 못했다.

이 소설은 한마디로 내가 쓰려 했던 작품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능가하는 대작이다.

당신은 홀린 듯, 미친 듯 이 책을 읽게 될 것이다.

_김진명(‘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고구려 작가)

 

세력 없는 주식이 없듯이, 음모 없는 시장은 없다. 그것은 미국, 중국, 한국 모두 마찬가지다.

앞이 보이지 않는 음모 속에서의 처절한 사투는 그리 특별한 얘기가 아닐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음모가 바로 당신 가까이에 있는 현실이라면?

이것은 실제 누군가의 이야기다. 그리고 그 누군가는 지금 이 순간 당신이 될 수도 있다.

이 소설을 읽고 나면, 당신의 금융 계좌가 찝찝하다고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어야 하는 서류 앞에서 한 번쯤 망설이게 될 것이다.

스마트폰, SNS 같은 문명의 이기들이 이미 당신의 목에 채워진, 풀 수 없는 족쇄라면?

우리가 숨 쉬고 있는 현실을 오싹하게 보여주는 이 소설에 박수를 보낸다.

_수에 리Sue Lee(GFI 외환 스왑 트레이더)

 

충격적인 소설이다. 이것은 단지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다. 시장의 트레이더라면 한 번쯤은 경험해봤을 거래를 이토록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가다니, 단지 놀라울 뿐이다.

금융가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단지 증권 계좌 하나라도 가지고 있는 투자자라면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만 할 내용이다.전 세계 증권가는 어쩌면 이 소설의 출간을 반대했어야 하지 않을까.

_핌 크루메Pim Krume(골드만삭스 싱가포르 파생상품 딜러)

 

 


<트레이더>

 

 

원자재 거래를 둘러싼 금융시장의 음모를 다룬 고품격 팩션!

동물적 감각의 트레이더와 천재 해커의 숨 막히는 추격전!

돈이 돈을 벌고, 한 번의 클릭으로 수십억이 오가는 금융시장. 비합법적 사금융업체 부티크 출신의 최도후와 세계적인 철강기업의 비밀부서 그린 아이언의 벤 힐러는 도망자와 추격자 관계가 된다. 한 사람은 아버지를 지키기 위해, 또 한 사람은 금융시장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진짜 적은 누군지도 모르는 채 쫓고 쫓기는 두 남자 뒤에는 세계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의 진짜 이유가 있다. 짐승 같은 한 남자의 치열한 생존 본능과 천재 해커의 첨단 기술이 뒤섞인 두뇌 싸움. 이유도 모르는 채 서로에게 총을 겨누게 된 두 남자는 어떻게 될 것인가? 과연 이들 뒤에 숨어 있는 보이지 않는 손의 정체는 무엇일까? 사건의 모든 조각들이 맞춰지는 순간, 섬뜩한 진실이 드러난다.

소설가 김진명은 이 놀라운 소설에 대해 한마디로 내가 쓰려 했던 작품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능가하는 수작이다라고 평했다.

 

성공한 금융 전문가 출신 작가가 한국 소설계에 강력한 펀치를 날렸다!

신변잡기적인 소설과 처세술이 넘쳐나는 한국 문학계에 맹수 같은 야성을 가진 작가가 나타났다. 작가 장현도는 오랜 습작기를 거쳐 신춘문예나 문예지로 등단하는 문청과는 거리가 멀다. 놀랍게도 단행본 두 권 분량의 이 소설 <트레이더>는 그가 처음으로 쓴 소설이다. 그는 소설 속에도 나오는 비합법적 사금융업체 부티크를 설립하여 큰돈을 벌기도 했던 금융 전문가 출신이다. 타인들의 눈에는 돈을 많이 벌었던 그 시절이 성공일 수도 있겠으나 그는 그 시절에 대해 돈과 탐욕의 노예이기도 했다고 말한다.보다 생산적인 삶을 찾던 중, 그에게 소설이 눈에 띈 것은 우연이 아니다. 수많은 독서량과 전 세계 여러 나라에 머물렀던 경험은 그의 내면에 있던 이야기 본능을 일깨웠다. 그는 거대 금융자본과 그들의 음모 속에서 존재 자체도 미미한, 단지 장기 말에 불과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의 또 다른 면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트레이더>를 집필했다고 밝혔다. 처음부터 마지막 한 줄까지 독자들을 휘어잡는 이 소설의 탄탄한 구성, 짜임새 있는 전개, 치밀한 심리 묘사, 세계 여러 나라를 넘나드는 스케일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다. 그는 과연 새로운 작가를 기다리고 있던 독자들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할 것인가?

 

 

 



<우익의 전쟁>

 

 

환영받지 못했던 아이, 남자가 되어 세상과 전쟁을 벌이다!

혜성처럼 나타난 대형 신인 <트레이더> 작가 장현도 신작!

돈과 탐욕의 노예였던 금융가 생활을 청산하고 작가의 길로 들어선 장현도. 전작 <트레이더> <-어느 신입사원의 위험한 머니 게임>을 통해 그는 한국판 금융스릴러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가 장현도는 단 두 편의 장편소설을 통해 금융에 대한 전문성으로 디테일을 확보한 작가, 속도감 있는 문체와 사건 구성이 매력적인 작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위험천만한 검은 거래의 과정을 치밀하게 그려내는 작가라는 수식어를 얻은 대형 신인이다. 그가 이번에는 유괴 금융이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찾아왔다. 이 소설은 사라진 아이를 찾아가는 여정이자 감춰진 욕망을 향한 극한의 추적전()이다.

 

인간 사냥꾼과 기업 사냥꾼의 숨 막히는 추적전()!

사냥을 하지 않고는 숨을 쉴 수조차 없었다.”

롯지소프트의 회장 원경택, 그는 대한민국 게임 업계의 성공 신화다. 어느 날, 그의 딸아이가 사라진다. 그리고 유괴범들은 아이의 아버지에게서 30억을 가져간다. 그런데 왜? 왜 그들은 4600억 원의 자산가 원경택에게서 30억만을 가져갔을까? 30, 그것은 미끼였다!

70년대 북파 공작 훈련 후 정부로부터 버려진 한 사내가 이 아비를 대신해 추적에 나서는데……. 사내가 추적을 거듭할수록 유괴범의 목숨이 위험해진다. 유괴범 너머에 겹겹이 쌓여 있는 진범, 그의 진짜 목적은 무엇인가?

끈질긴 추적 끝에 드러나는 금융가의 추악한 음모! 마침내 금융가의 탐욕이 적나라하게 파헤쳐진다!

 

강렬하다, 거침없다, 그리고 집요하다!

지금까지 이토록 무자비한 주인공은 없었다!

불우한 운명을 갖고 태어난 아이들의 집이자 북파 공작원 양성소인 ‘826학교’.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우익은 끊임없이 전쟁을 치를 수밖에 없었다. 전쟁은 그에게 생존 게임이었다. 그렇게 끝 모르게 달려가던 어느 날, 그는 씻을 수 없는 악몽을 겪으면서 전쟁터를 도망쳐 나온다. 하지만 죄책감과 악몽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으려면 누군가의 뒷덜미를 잡는 일을 계속해서 반복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는데……. 전쟁터와 사냥터에서 살아야만 했던 남자 강우익. 이제 그가 18년간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마지막 전쟁에 나섰다!

이 전쟁의 끝에는 탐욕의 끝이 기다리고 있다. 끝을 보여주는 소설 <우익의 전쟁>. 독자들은 이 소설을 통해 극한의 통쾌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돈>

 

평생을 ()’로 살아가고 싶지 않았던 한 사회 초년생의 위험한 머니 게임

돈이 갑()이다. 돈으로는 이 세상에서 못할 것이 없어 보인다. 그렇다면 이 돈을 얻기 위해 세상의 을()들은 어떤 대가를 지불해야 할까? 돈이 ()’인 세상, 평생을 ()’로 살아가고 싶진 않았던 한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근사한 증권가 엘리트의 삶을 꿈꿨지만, 소심한데다 연줄까지 없어 낮은 인센티브를 한탄할 뿐인 신입 브로커 조익현. 그는 손잡는 순간 막대한 이익금을 얻게 된다는 수수께끼의 인물 번호표의 존재를 알게 된다. 자취방 월세를 내는 것조차 버거워하던 그는 번호표를 만나는데……. 평범한 청년에게 다가온 뭉칫돈의 유혹! 과연 인생 역전의 기회인가, 아니면 파멸로의 초대장인가.

익현과 번호표 일행을 쫓는 금융감독원 사냥개 한지철, 잘생긴 외모에 집안도 부유해 익현을 열등감에 빠뜨리는 입사 동기 장석준, 색기 흐르는 외모에 몸 로비로도 유명한 3년차 브로커 박시은, 비판의식으로 뭉친 개혁가 같은 익현의 오랜 여자친구 문예지까지…… 여러 인물들을 통해 돈이 종교처럼 되어버린 현실을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다.

돈에 아무리 관심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라도 일확천금의 유혹을 단숨에 물리칠 수 있을까? 인간은 자기 자신을 잘 모르고 있다.돈의 유혹 앞에서 끝까지 미혹되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짜릿하고 강렬하고 중독적인 돈의 맛을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게 분명하다. 이 소설은 탐욕적인 인간을 비난하면서도 속으로는 부자가 되길 꿈꾸는 이중적인 마음을 들추어낸다. 돈 앞에서는 물러나지 않는 게 인간의 본능인 법. 일확천금의 블랙홀에 빠져드는 순간, 인간은 자기 자신의 실체를 알게 되고 전혀 다른 존재가 된다.

 

금융권의 맨얼굴, 돈이 신()이 된 현실을 재미있고 정확하게 그렸다

증권맨은 일등 신랑감으로 손꼽히기도 하고, 여의도 증권가는 엘리트 직장으로 얘기된다. 그러나 실제 금융기관에서 근무하는 펀드매니저와 브로커들이 정확하게 어떤 일을 하는지 아는 사람은 드물다.

브로커 출신으로 비합법적 사금융업체 부티크를 설립하여 큰돈을 벌기도 했던 작가 장현도. 전작 <트레이더>에 이어 특유의 대담한 필력으로 자신의 경험을 녹여내 금융에 비전문가인 독자들에게도 흥미를 유발한다. 오직 돈이 중심인 금융가의 세계와 그 속에서 변화되는 신입 사원의 모습은 돈의 세계에 대한 보고서이며 한 인간의 사회생활 분투기라 할 수 있다.

인간이 돈을 지배하는 걸까, 돈이 인간을 지배하는 걸까? 돈은 천사일까, 악마일까? 증권가 브로커들에 대한 신랄하고도 흥미진진한 묘사, 성공과 파멸 사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정의와 불의의 구분조차 모호해진 인물들의 숨 막히는 두뇌 대결…… 소설은 강렬한 흡인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출판 24시>

 

출판사, 그까이꺼 그냥 작가가 주는 원고 받아서 인쇄기 돌려서 쫙쫙 뽑아내면 되는 거 아냐?

베스트셀러, 그까이꺼 그냥 사재기 쪼까 해가지고 순위 쫙쫙 올리면 되는 거 아냐?

아닙니다, 아닙니다, 아니라구요!!!”

문자의 시대는 가고 영상의 시대가 왔다, 라고들 말한다. 책보다 재밌는 게 깔린 세상에서 왜 지루하게 책을 읽고 앉아 있냐, 는 타박을 들을 법도 하다. 책은 인테리어용이지, 쫙 꽂아놓으면 얼마나 있어 보이는데, 라는 칭찬 아닌 칭찬도 듣는다.

그런데, 이런 세상에서, 책 만드는 일을 한다고? 그것도 좋은 책, 동시에 재미있는 책? 거기다 감동도 있고? 그걸로 밥벌이를 하겠다고?

그렇다. 책은 여전히 누군가에게는 그 무엇보다 재미있고, 간혹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매혹적인 물건이니까. 여기 이 매혹적인 물건을 만드는 뒷이야기들이 있다. 책의 뒤에, 작가의 뒤에 숨어 있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들려주는 책 이야기.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 도대체 출판사에서는 무슨 일을 하는 걸까?

출판계의 금메달, 베스트셀러를 향한 좌충우돌 분투기!

<소설 출판 24>는 출판계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실제 출판사에 근무하는 이들이 공동으로 집필한 소설이다. 대표, 기획실장, 편집자, 마케터, 전자책 담당자, 그리고 작가가 릴레이로 돌아가면서 쓴 이 소설은 출판 현장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생생하게 담고 있다. 편집자와 작가의 기 싸움, 수많은 투고 원고 속에서 살아남는 법, 작가의 인세와 계약금을 둘러싼 밀당, 출판계의 계륵인 광고 전쟁. 보너스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와 같은 700만 베스트셀러의 탄생 비화까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궁금할 법한 이야기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누군가에게 읽혀질 날을 기다리며

함께,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 그 설렘과 흥분의 날들

보통 사람들의 하루가 모여 소설이 되었다

편집자 출신의 깐깐한 사장, 국내 저자 섭외와 외서 계약 성사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기획실장, 책을 무척 좋아하면서도 서점은 싫어하는 편집장, 사장에게 깨지고 온라인 서점 MD에 치이며 괴로워하는 마케터, 전자책 담당자로서 고민이 많은 새내기 편집자…… 오늘도 읽고 싶은 책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수비니겨 출판사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독자들은 이 소설을 통해 부도 사태, 도소매 공급률, 저자 섭외, 원고 발굴, 온라인 서점과의 관계, 전자책 현황, 에이전시와의 문제, 광고료, 베스트셀러 사재기 실태 등 대한민국 출판의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장현도는 여의도 전문가이다. 고려대학교 심리학 학사,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 MBA 석사라는 다소 이질적인 학력을 지닌 그는 1982년 여의도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지금까지 여의도에서 살고 있다. 흥미롭게도 그가 다녔던 직장들도 모두 여의도 안에 있었다.

작가는 이십대 중반까지 금융가에서 법인 브로커로 일하다가, 비합법적 사금융업체인 부티크를 설립한다. 젊은 나이에 자신만의 힘으로 단 일 년 만에 10억 원이 넘는 자금을 모집하여 운용하지만, 큰 성공과 실패를 동시에 경험하고 돈과 탐욕의 노예였던 자신의 과거를 청산한다. 보다 생산적인 삶을 찾던 중, 자신이 접해왔던 수많은 첩보 소설들의 거장들에게 감명을 받아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금융거래 및 금융가에 대한 신랄하고 깊이 있는 묘사, 액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속도감 있는 전개는 그가 금융인으로 살아왔던 삶과, 과거 즐겨 읽던 소설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마치 할리우드 영화를 보는 듯한 다양한 글로벌 로케이션은,어린 시절부터 전 세계 곳곳을 다닌 그의 시야를 통해서 생동감 있게 구현되었다.


http://bhttp://blog.naver.com/saeum12/200731450log.navhttp://blog.naver.com/saeum12/200731450er.com/saeum12/200731450

d


[출처] 김진명 추천, 장현도 작가를 소개합니다|작성자 새움



본문 링크 : http://blog.naver.com/saeum12/20073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