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파피용 (14.04.13~14)
1 계속 되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들. 미처 읽지 못했던 작품들 마저 읽기. 그 세 번째 작품 ‘파피용’. 사실 이 작품은 약간의 우여곡절이 있다. 운영 중인 독서모임에서 오프모임을 할 때 빠지지 않고 하는 이벤트가 있으니, 바로 도서교환이다. 때로는 잉여도서, 즉 두권을 갖고 있거나, 관심이 없는 책들. 가지고 있어봐야 의미가 없다고 판단되는 책들을 가지고 와서 교환하는 방식. 때로는 추천도서. 이 책은 다른 누군가도 꼭 읽었으면 좋겠다는 작품들을 가지고 와서 교환하는 방식. 두 방식 중 추천도서 교환 방식으로 도서를 교환할 때... 나와 있는 책들 중 원했던 작품이 바로 ‘파피용’이었다. 하지만 손이 느려... 빼앗기고 말았던 작품. 꼭 사서 읽어야지! 했는데.. 금새 잊고 있었던 작품. 결국은 ..
201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