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금? 아이패드 미니4 구매 & 사용기 (리뷰/후기)
너무 뜬금없이 이 타이밍에 아이패드 미니4를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쓰고 있던 제품은 아이패드 프로 10.5 모델이었어요. 부드럽게 빠른 아이패드의 특성을 살린 최고의 태블릿이었습니다. 굳이 불만이라면 사이즈였는데요. 그래서 아이패드 미니 프로의 출시를 손꼽아 기다렸죠. 하지만... 미니 사이즈 단종 소식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제품 출시 루머조차 없었습니다. 결국 조금은 충동적으로 아이패드 미니4를 재구매하게 됩니다. 기존에 두 번이나 샀다가 팔았었기 때문에 고민이 필요했지만... 요즘 담배를 끊고 있어요. 그 부작용으로 충동구매를 했습니다. 이제는 너무 익숙해져 버린 아이패드 박스입니다. 포장 달인 애플 제품 개봉은 늘 기분이 좋아요. 세 번째 개봉하는 아이패드 미니4입니다만... 설레는 기분은 여전합니다..
2018.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