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주차] 김진명 추천, 장현도 작가를 소개합니다!
“금융이라는 것에 판타지 따위는 없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화려하고 멋진 모습만 있지 않다는 말이다. 수수료를 위해 매진하는 브로커든, 하루하루의 수익률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매니저든, 세상의 진리는 역시나 동일하게 적용된다. 오로지 극상위의 1%가 나머지 99% 위에서 군림할 뿐이라는 진리 말이다. 나는 그런 ‘약육강식’의 세상에서 발버둥 치는 우리의 모습을 날것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다.” ( 작가의 말 中) 탄탄한 구성, 짜임새 있는 전개, 치밀한 심리 묘사, 세계 여러 나라를 넘나드는 스케일......김진명 작가가 강력 추천하는 젊은 작가, 장현도 추천의 글 : “당신은 홀린 듯, 미친 듯 이 책을 읽게 될 것이다”세상을 움직이는 거대 자본과, 헐값이 되어버린 개인정보들이 교묘히 손을 잡..
201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