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14.04.04~09)
1 추천으로 읽기 시작한 작품. 마치 아이폰5가 처음 나왔을 때처럼... 길죽한 디자인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그 두께. ㅎㅎ 예전이라면 두께에 지레 겁먹었을테지만... 다독의 장점 중 하나인... 두껍고, 권수가 많아야 더 기대되는 그런 심리. 홈즈 이후에는 읽어본 적 없는 추리물. 기대를 잔뜩 안고 시작한다. 2 [14.04.04 / p5~107]“도시1” 아! 이번에는 또 그린란드와 덴마크다. 이름들은 또 왜 이렇게 어려울까. 시점과 시간이 자꾸 바뀐다. 난해하다. 두작품 연속 이러니 어지럽다. 1993년에 지어진 작품. 절대적 시간을 뒤로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상대적 시간에 사로잡힌 듯 하다. 1993년이 아주 가깝게 여겨지는데, 따져보니 20년도 더 된...^^; 추리물이기에 조금 더 집..
201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