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로 차량 내부 꾸미기! 인테리어 차량 피규어 모음 (리뷰/후기)

2021. 3. 5. 11:09Daily Life

시작은 슬램덩크 번호판( http://naver.me/xJNekuS4 )이었어요. 그리고 피규어들을 선물 받기 시작하면서 차를 꾸미게 됐습니다. 총 3번의 조합이 있었어요. 현재는 마지막 조합을 사용 중입니다. 대부분의 피규어는 선물 받은 거라 구매처를 확인하지 못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리뷰를 원하는 분들에겐 적합하지 않은 글입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첫 번째 조합은 색이 맞지 않았어요.  순서대로 보면 마구마구 롯데 피규어, 바나나 캐릭터, 댕댕이 열쇠고리, 판다 모형입니다. 각각 보면 참 이쁜데요. 조합으로  대시보드에 올려놓으니... 너무 따로 놀더라고요. 결국 첫 번째 조합은 며칠 가지 못했습니다.



첫 조합에서 바나나와 야구 피규어가 빠집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어벤져스 피규어와 스미스키 치얼업 시리즈가 들어가게 됩니다. 

확실히 첫 조합보다는 톤이 잘 맞아요. 워낙 많이 올라가다 보니 약간의 조잡함이 있긴 합니다. 그런데 전 든든함이 있어요 ㅎㅎ 불만 없던 이 조합에... 급 뽐뿌로 추가 피규어를 구입하게 되면서 3차 조합이 나오게 됩니다.



송풍구에 각각 캐릭터 폰 거치대를 꼽고. 각각 짱구와 마미손 인형을 송풍구에 달았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신의 탑 주인공 3인방 피규어와 스미스키 화장실 조합을 구매하게 됩니다. 배치를 고민하다가 털이 날려서 펜더를 결국 빼게 됩니다. 3차 조합도 매우 만족스러워요. 또 바뀔지도 모르지만... 이 조합이 부디 오래가길 바라봅니다 ㅎㅎ

주변에서 사고 시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조언을 하더라고요. 감안하고 있습니다. 과하다는 것도 인정하는데요. 다만 한 번 시작하니 멈출 수 없었던 피규어에요ㅠㅠ 되도록 시작하지 마시라 권합니다.
(글 작성 시점 현재는 대부분 피규어를 차량에서 치웠습니다. 본 포스팅은 단순 참고용으로 보시라 다시 한번 권합니다.)

두서없이 작성해 온 글 검토 없이 마무리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