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참 기대했던 작품. 투자된 금액도 100억인가... 그 이상이었던 것으로 기억. 출연진도 탄탄했다. 오직 하나. 김현중을 원톱으로 세운 것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불안했다. 정소민과 나왔던 '장난스런 키스'에서의 그 기가 막힌 연기력. 그걸 감격시대에서도 보여준다면... 정말 그 돈들이 모래성처럼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 종영 전에는 관련 기사도 잘 읽지 않지만... 눈에 스치고 지나가는 헤드라인마다 김현중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가득. 훔... 그렇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었다. 그러다 청천벽력 같은 소리. 10부까지 집필한 작가를 교체. 아... 불안했다. 작가가 교체된 작품 치고... 완성도 있는 작품은 본 적이 없기에. 어찌됐든 '감격시대'는 종영을 했고. 난 진정 기대 반,..
201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