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에서 쌓이는 추억. 그것을 모아 만든 책, 네이버 밴드북 만들기. (리뷰/후기)
사실 밴드북은 두 차례 이미 만들었었습니다. 가족 밴드의 글과 사진을 모아 조카 둘에게 각각 생후 1년간의 이야기와 사진 모음을 책 선물로 줬어요. 훌쩍 커버린 조카들이 종종 그 책을 보면서 그렇게 재미나게 웃습니다. 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선물한 보람을 느낍니다. 가족들을 위해 오랜 시간 고생하셨던 부모님께서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여행을 다니고 계십니다. 그때마다 촬영한 사진들이 쌓였는데... 정리를 하지 못했어요. 미루고 미루던 그 일을 밴드를 통해 진행했습니다. 그 밴드북 만드는 과정을 공유하려 합니다. 밴드북은 네이버 어플 밴드의 사진과 글을 중심으로 만든 책을 말합니다. 스마트폰에서도 제작 및 주문이 가능하고요. PC에서도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작은 화면의 모바일보다 PC 화면에서의 ..
2019.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