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일(6)
-
[비문학/역사] 이덕일 / 우리 안의 식민사관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작성된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본문에는 도서의 중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늘 관심을 갖는 분야 두 가지. 교육과 역사. ▶ 도서정보 - 저 자 : 이덕일 - 제 목 : 우리 안의 식민사관 - 출판사 : 만권당 - 발행일 : 18.02.12 - 분 류 : 비문학(역사) - 기 간 : 18.05.30-06.03 우리 안의 식민사관국내도서저자 : 이덕일출판 : 만권당 2018.02.12상세보기 ▶ 총 평 점(한줄평) 의심의 여지가 없다. 현 역사학계가 친일 역사학자들의 라인을 이어온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수많은 논란이 있고, 여전히 싸움이 진행 중이다. 이덕일 소장은 그 최전선에 있다. 물론 최근 일어난 일들에서 이덕일 소장의 잘못이 없다고 말..
2018.06.03 -
[Book] 부자의 길, 이성계와 이방원 (14.06.16~25)
1 좋아하는 이덕일 소장의 역사특강 두 번째 이야기. 첫 번째. ‘정도전과 그의 시대’가 같은 시대를 그렸음에도... 그 중심에 정도전이 있었다면... 두 번째. ‘부자의 길, 이성계와 이방원’.에서는 이방원 쪽에 조금 더 중심을 두었다. 조선초를 만나며... 늘 고민하고 더 궁금했던 부분. 태종 이방원. 그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책으로 기대하며 시작한다. 이덕일 소장의 다른 작품들 2014/02/14 - [Book Story] - [Book] 정조와 철인정치의 시대1,2권 (13.03) 2014/03/02 - [Book Story] - [Book] 정도전과 그의 시대 (14.02.25~28) 2014/05/27 - [Book Story] - [Book] 조선 왕을 말하다 1~2권 (14.05.09~27..
2014.06.25 -
[Book] 조선 최대갑부 역관 (14.06.06~14)
1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고... 알게 된 인물. 이덕일 소장. 최초 조선 시대에 대한 책으로 오향녕의 ‘광해군 그 위험한 거울’과 이덕일의 ‘정조 철인정치의 시대’를 추천받았었다. 상반된 주장을 하는 두 작품을 동시에 접하며... 어쩔 수 없이 한쪽으로 의견이 기울게 되었고... 난 그게 이덕일 소장 쪽이었다. 참 알찬 내용으로 시리즈물을 내고 있는 EBS. 그중 역사e는 더욱이 재미나게 다가왔다. 역사e 2권 중 소개됐던 작품. 그리고 눈에 띄는 저자명. 이덕일. 그렇게 이 책을 시작한다. 이덕일 소장의 다른 도서 2014/02/14 - [Book Story] - [Book] 정조와 철인정치의 시대1,2권 (13.03) 2014/03/02 - [Book Story] - [Book] 정도전과 그의 시대..
2014.06.14 -
[Book] 조선 왕을 말하다 1~2권 (14.05.09~27)
1 일전에 한차례 읽은 책이다. 당시에는... 조금은 대충대충 읽었던 터라 아쉬움이 남았었다. 최근 다시금 불어온 조선에 대한 갈증 때문에... 새로 구입한 도서에 앞서 조선의 왕들에 대해 다시금 알아가려 한다. 이덕일 소장의 다른 작품들 2014/02/14 - [Book Story] - [Book] 정조와 철인정치의 시대1,2권 (13.03) 2014/03/02 - [Book Story] - [Book] 정도전과 그의 시대 (14.02.25~28) 2 [14.05.09 / 1권 p4~72]‘1부 악역을 자처한 임금들’. ’1 태종’. 참 여러 의견들을 들으며... 너무도 궁금한 인물. 진정 타임머신이 필요하다. 한동안은 태종을 옹호하는 입장이었다가... 또 한동안은 비판하는 입장이었다. 우습게도 두 입..
2014.05.27 -
[Book] 정도전과 그의 시대 (14.02.25~28)
1 역사에 대한 관심은 아래에서부터 위로, 혹은 위로부터 아래로 흐른다. 나의 경우에는 위로부터 아래로 흐른 경우. 조정래 선생님의 책들을 통해 현시점,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시간들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그리고 그것들에 대해 알아갈수록 조금씩조금씩 그 이전의 시간들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는 그것이 조선에 닿아 있다. 조선에서 멈춘지 오래. 이유는 너무도 당연히 알아야 할 것들과... 알고 싶은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아마도 내 나이 마흔은 넘겨야 그 이전 시대로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 그 이전의 시대로 넘어간 후에도 내내 봐야 할 시간. 조선. 이덕일 소장의 생각과 추론이 가슴에 와닿은지 오래. 최근 방영 중인 대하드라마 '정도전'을 통해 조선의 처음으로 돌아갔다. 막연히..
2014.03.02 -
[Book] 정조와 철인정치의 시대1,2권 (13.03)
정조와 철인정치의 시대 1권.'"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라고 선포하는 것으로 자신이 저주받은 운명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명백히 밝혔으나, 그 과거로 돌아가지는 않았다. 그는 인간이 지배할 수 있는 공간은 과거가 아니라 현실이며, 현실이 응축된 미래라는 사실을 수없이탐독했던 역사서 속에서 깨달았다. 현실이 과거에 지배받을 때 미래는 불행해짐을그가 본 역사서들은 말해 주고 있었다. 그는 고통스런 과거를 가슴에 묻고 또 다른 길,미래로 나아갔다. 그것은 굴복도 회피도 아니었다. 자신과 왕실, 그리고 조선의저주받은 운명과 맞서 싸우는 것에 다름 아니었다.''그의 죽음과 동시에 조선은 미래에서 과거로, 개 방에서 폐쇄로, 소통에서 단절로, 사랑에서 증오로 돌아섰다. 그것은 죽음으로 가는 길이었다. 그랬다.180..
201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