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죄와 벌 (상),(하) (14.05.09~17)
1 예전 제목에 끌려 샀던 ‘향수’. 그 강력한 이야기에 푹 빠져... 정신을 못차렸던 기억. 그리고 어머니의 추천으로 읽게 됐던 ‘뿌리’. 완전히 무관심했던 노예의 이야기에... 구슬피도 울었던 기억. 그리고 운영 중인 독서모임의 첫 선정도서. ‘그리스인 조르바’. 너무도 엉뚱하지만 완벽하게 매력적인 조르바. 이 모든 책들이 바로 열린책들 출판사의 세계문학 시리즈였다. 세계문학전집을 읽고자 했던 내가 선택하는데 있어 큰 이유를 차지할 수 밖에 없었다. 그 첫 번째 이야기. 너무도 자주 들었던 책. 그리고 아주 조금은 스토리를 알고 있는데... 그마저도 희미해져버린.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2 [14.05.09 / 상 p5~47]예전 제목에 끌려 샀던 ‘향수’. 그 강력한 이야기에 푹 빠져... ..
201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