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전기주전자(커피포트) ki2718kr 개봉 & 사용기

2018. 5. 28. 10:58IT & Science

스마트폰, 태블릿을 제외한 전자제품의 경우 장기간 사용하는 편입니다. 보통 고장이 나지 않으면 그냥 씁니다. 대부분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약 20여 년간 사용했던 커피포트가 깨지면서 새로 구입을 하게 됐습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테팔 커피포트는 너무 오래돼서인지 옆면이 깨졌더라고요. 떨어뜨리거나 한 적은 없는데요. 워낙 오래 사용했었다 보니 그냥 수긍을 했습니다. ㅎㅎ






새롭게 구입하게 된 브랜드 역시 테팔이었습니다. 브랜드 신뢰도가 상당히 크죠. 저 또한 테팔의 제품은 믿고 쓰는 편입니다. 테팔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선택한 후 오픈마켓에서 구입했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1L 용량으로 깔끔한 모델을 골랐습니다. KI2718KR 모델입니다.






박스 구성은 매우 심플합니다. 커피포트이기 때문에 사실 구성품 자체가 의미가 없긴 합니다^^; 지금은 너무도 당연한 360도 거치가 가능합니다. 테팔의 제품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실 위 이미지 설명 중 1, 2, 3번은 대부분의 커피포트에 해당하는 사항들입니다. 이 제품만의 특징이라고 볼 수는 없죠. 위 사항들 중 몇 가지 사항에 대해 개인적인 느낌을 추가합니다.




첫 번째는 디자인입니다. 제품 설명에 디자인은 굉장히 세련된 블랙 톤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제품을 보게 되면 투박한 느낌이 더 강합니다. 촌스럽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고급스러움은 전혀 없습니다. 약간은 저렴한 제품의 느낌도 납니다. 블랙 톤을 좋아합니다만, 화이트로 포인트를 조금 더 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두 번째는 가장 중요한 물 끓는 시간입니다. 커피포트의 경우 에너지 소비 효율이 좋지 못합니다. 이는 대부분의 사용자가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죠. 그럼에도 사용하는 이유는 편의성 때문입니다. 물이 끓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사용하는 거죠. 하지만 이 제품의 경우, 기존에 사용했던 제품보다 물 끓는 시간이 길었습니다. 효율을 고려해 그런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쉽네요. 200ml 물을 끓이는데 약 1분의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마지막은 안전성과 내구성입니다. 제품 자체의 안전성은 당연히 있겠지만요. 사용 시 손잡이 외 부분의 온도가 굉장히 높게 올라갑니다. 기존 제품은 외부가 모두 플라스틱 처리가 되어 있었는데요. 이 제품은 그렇지 않습니다. 기존 제품 대비 사용 시 화상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걱정이었던 부분은 전원 표시 등 부분입니다. 너무 약한 플라스틱 재질이 아닐까 싶어요.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누르게 되는 부분인데 약하게 처리한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주로 단점 위주로 적게 되었는데요. 가격을 고려한 가성비를 생각하면 상당 부분 만족스럽습니다. 네이버 검색가 기준으로 28,000원 정도입니다. 저렴하고 타사보다는 조금 더 믿을 수 있는 테팔 제품을 고려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두서없이 작성한 글, 검토 없이 마무리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