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 & 편리함. 하지만 스월마크는? 출장 방문 손세차 간단 후기 (리뷰)

2020. 10. 22. 10:44Daily Life

최초 업체를 이용한 시기는 9월 초입니다. 직접 비용을 지불했으며,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업체명 등을 지웁니다. 해당 업체 또한 일부 지역에서만 영업을 하고 있어요. 혹시 방문 세차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지역 커뮤니티에서 추천받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당시 랩핑을 고려하고 있다보니 자동세차보다는 손세차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역 커뮤니티에서 세차장 검색을 하다 발견하게 된 방문 세차 업체에요.

(지극히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리뷰를 원하는 분들에겐 적합하지 않은 글입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지역업체 기준으로 리뷰가 너무 좋아서 1회성 내, 외부 세차를 의뢰했습니다. 약속된 날짜, 시간에 방문을 하셨어요. 이 업체의 경우 애초에는 스팀으로 진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스팀이 흠집을 많이 냈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시 물로 전환을 하셨어요. 물로 1차 세척 후 닦아냅니다. 그리고 뿌리는 왁스칠을 하고 다시 닦아줍니다.



내부의 경우에는 뿌리는 세제를 사용하는데요. 골고루 분사한 후 물로 바뀌는 순간 전부 닦아냅니다. 이외에도 송풍기나 매트 등도 당연히 세척을 진행해요. 외부보다 내부가 시간이 2배 이상 소요됩니다. 방문이고 가격을 고려해서 사실 기대가 크게 없었거든요. 예상외의 꼼꼼함에 놀랐습니다.



내부 마무리가 예술입니다. 끝으로 타이어 세척 및 광택 작업을 하면 세차가 완료됩니다. 경차임에도 한 시간가량 소요되었어요. 1회 성으로 의뢰를 했었는데요. 현장에서 월세차로 전환을 했습니다. 제 스파크의 경우, 주 1회 월 4회 외부세차 기준으로 35,000원입니다. 내부는 2-3일 전에 미리 얘기하면 가능하고, 회당 만 원이 추가됩니다. 
해당 업체에서는 지정된 요일에 지정된 주차장에 주기적으로 방문을 합니다. 차가 있으면 바로 세차를 진행해요. 새벽 1시까지 확인을 한다고 합니다. 평일 기준으로 그냥 주차만 해두면 알아서 세차를 해주는 거죠.

자동세차를 고려하면 확실히 비싼 건 사실인데요. 꼼꼼한 세차뿐만 아니라... 극도의 편리함 때문에 매우 만족했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요. 편리함을 최우선으로 원하신다면 강력 추천입니다. 앞서도 언급했듯이, 업체는 지역별로 있습니다. 방문 세차를 원하시면... 꼭 지역 커뮤니티에서 리뷰를 보고 선택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런데! 스파크 커뮤니티에서 반대 의견이 올라옵니다. 스월기스, 먼지 등으로 인한 미세 흠집이 굉장히 잘 생긴다는 의견이에요. 요약하면 흠집 자체가 먼지 모래 등으로 인해 생기는데... 고압의 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출장세차는 먼지 제거 없이 닦아냄으로 흠집이 생긴다는 거죠. 당시 랩핑을 고려 중이었기에 결국 출장세차를 멈췄습니다.

물론 반대 의견도 있습니다. 업자에 따라 다르다는 거죠. 또한 비용 등을 고려하면 그냥 편하게 출장세차를 받다가 광택을 내면 된다는 의견도 있었어요. 단순하게 이게 좋습니다보다는... 이런저런 의견을 담아봅니다. 참고 바랍니다.

두서없이 작성해 온 글 검토 없이 마무리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