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전면유리 보호용 워셔액 체크벨브 설치 초간단 후기 (리뷰/사용기)

2021. 3. 15. 10:30Daily Life

후기를 올리지 말까라고 생각했던 부분입니다. 그만큼 사소한 튜닝인데요. 바로 '체크벨브'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리뷰를 원하는 분들에겐 적합하지 않은 글입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워셔액 주입관 연결 부위를 빼고 체크벨브를 끼워 넣으면 끝입니다. 굉장히 간단한 작업인데요. 제 경우에는 기존의 관 연결 부위 부품이 빠지지 않아서 애를 먹었어요. 결국 1자 드라이버를 넣어서 억지로 빼냈습니다. 그리고 체크벨브를 넣어서 장착은 끝!



체크벨브의 역할은 위 영상 비교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차량과 다르게 스파크의 경우에는 워셔액 나오는 것보다 와이퍼가 먼저 동작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물질 등이 전면 유리에 있는 상태에서 그대로 와이퍼로 문지르는 결과가 되는 거죠. 그런데 이 체크벨브를 장착하면 워셔액이 먼저 분사되면서 와이퍼질로 인해 전면유리 손상이 안되는 겁니다.

간단한 설치로 혹시 모를 전면유리 보호를 할 수 있어요. 스파크 혹은 와이퍼질이 먼저 되는 차종이라면 강력 추천합니다.

두서없이 작성해 온 글 검토 없이 마무리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