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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선풍기(에어 써큘레이터) SIF-C09TS 개봉 & 간단 사용기
어떤 제품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제법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신뢰. 그 신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브랜드 이미지는 제 생각보다 더 강력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에는 쌓는 데는 오래 걸리지만, 무너지는 데는 금방이라고 했는데요. 요즘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저한테 선풍기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는 '신일'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스멀스멀 다가오는 요즘. 기존에 몇 년 간 사용하던 선풍기의 소음이 너무 심해서 이번에 새롭게 신일 에어서큘레이터 SIF-C09TS 모델을 구입하게 됐습니다. 그 개봉과 간단 사용기를 시작합니다. 대부분 가전제품의 포장박스를 보면 아쉬운 마음이 들곤 합니다. 너무 많은 정보를 박스에 담으려 한 듯한 인상이 들어요. ..
2018.05.11 -
[마감] 네이버 밴드 소규모 독서모임 '책더듬이' 소개 & 17차 신규모임원 모집
1. 책더듬이 신규모임원 모집 네이버 밴드 소규모 독서모임 책더듬이를 소개합니다. 매니아 성격을 띠고 있는 제품이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스마트폰 브랜드 중 블랙베리(구 RIM)사가 있습니다. 한때는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했던 회사인데 일종의 똥고집을 부리다 지금은 이름도 잘 모르는 회사가 됐죠. 하지만 여전히 블랙베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소수의 사람들을. 국내의 블랙베리 커뮤니티에서 많이 만나게 됩니다. 블랙베리 전용 메신저 BBM 모임으로, 책더듬이는 2013년 05월 24일. '책을 읽는 사람들'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5년의 시간 동안 모임의 이름도 '책을 읽는 사람들'에서 '책더듬이'로. '블랙베리 사용자 독서모임'에서 '일반 독서모임'으로 바뀌었습니다. 책더듬..
2018.05.02 -
갤럭시s9 LED 정품 커버 & 주문제작 후면 디자인스킨
갤럭시s9 개봉 & 사용기에서 후면스킨 이야기를 했었기 때문에 별도로 액세서리 게시물을 쓰지 않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예약 구매 혜택 중 하나였던 '5천 원의 행복' 때문에 케이스를 구매했어요. led 정품 커버가 도착하면서 겸사겸사 같이 리뷰를 작성합니다. 최초에는 없었다가 추가가 됐던 5천 원의 행복 이벤트에는 케이스 다수와 충전 거치대, 보조배터리 등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보조배터리를 구매하려 했는데요. 이미 삼성 고속 충전 보조배터리가 있기 때문에 계속 망설였습니다. 미개봉 판매를 고려해서 고를까 하다가... LED 커버를 직접 사용하고자 LED 커버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1. 삼성 정품 LED커버 케이스 제 기억으로는 갤럭시s7 때에 처음 LED 커버 케이스가 나왔습니다. 가물가물해서요. s6일..
2018.03.27 -
삼성 덱스패드 (EE-M5100) 개봉 & 사용기
1. 구입 & 개봉기 갤럭시s9과 s9플러스 64GB 예약 구입 사은품은 덱스패드입니다. s9 플러스 256GB 구입 고객만 블루투스 헤드폰을 주죠. 처음에는 받자마자 미개봉으로 판매를 하려 했는데요. 마음을 바꿨습니다. 현재 준비 중인 자격증 시험이 있습니다. 자영업이라 사무실에서도 시간이 날 때 공부를 하고, 퇴근 후에도 집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집과 사무실 모두 노트북을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덱스패드를 생각하다, 집에서는 굳이 랩탑에 연결하지 말고, 스마트폰 모바일 강의를 덱스패드로 띄워서 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2일 개통을 해서, 늦을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일찍 덱스패드가 도착을 했습니다. 사용 용도를 얻은 녀석을 개봉합니다. 늘 즐거운 박스 개봉입니다. 지난..
2018.03.19 -
삼성 정품 무선 고속 충전기 EP-N5100
그동안 무선 충전기에 대해서 그렇게 좋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편리성은 있지만, 충전 속도와 충전하면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 때문이었는데요. 무선임에도 고속(유선보다는 느림)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아주 뒤늦게 알고, 구매하게 됐습니다. 삼성 정품과 타사 제품들과 가격차이가 제법 됐어요. 고민을 하다가 중고나라에 미개봉 제품 2개를 저렴하게 팔아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배송받을 때까지 사기가 아닐까 걱정했어요^^;; 제품 디자인 자체는 매우 깔끔합니다. 이전 모델과 달리 스탠딩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전 그게 좋기에 상관없습니다만, 선택권을 뺏어간 것 같아 마냥 좋아 보이진 않네요. 생각했던 것보다는 충전 속도가 빠릅니다. 유선과 0%부터 충전 속도 비교를 해보고 싶었는데요. 시간이 나지 않아 포기합..
2018.03.15 -
갤럭시s9 일반 개봉 & 사용기
1. 개봉기 & 외형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 중에서 선택하는 건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노트8에서 넘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립감'을 최우선으로 여겼어요. s8과 아이폰x 사용 경험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s8보다 약간 더 나아진 그립감에 큰 기대를 했고, 그 기대는 충분히 채워졌습니다. 램에 대한 부분은 큰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보통 많아야 3-4개 어플을 띄어놓고 전환을 시키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카메라와 배터리 부분은 아쉬움이 조금 컸습니다. 현재보다 업글을 하면 할수록 단일과 듀얼의 차이는 커지지 않을까 싶어요. 더불어 배터리는 s8과 s8플러스의 경험을 토대로 보면, 절대 용량의 차이로 인해 실사용 기준 최대 2시간 이상 차이가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자인의 전체적인 느낌 변..
2018.03.12 -
블루투스 키보드 로지텍 K780 개봉 & 사용기
앞서 작성한 포스트에서 언급한 것처럼 기존의 랩탑에 모니터를 물려서 사용하게 되었다. 마우스의 경우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무선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지만, 키보드의 경우에는 필요성이 생겼다. 그래서 무선 키보드를 알아보다 선택하게 된 모델이다. 개인적으로 키보드와 마우스는 로지텍 제품을 선호한다. 지난 사용 경험에 따른 기호인데, 한 번도 로지텍 제품에 실망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선택한 모델은 K780 모델이다. 하나의 기기가 아닌 3개 이상의 기기에 멀티페어링이 된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었다. 역시나 설레는 박스 개봉. 그런데! 생뚱맞게 칫솔과 치약이 들어있다. 알고 보니 사은품이라고 한다^^;; 기기 자체는 매우 예쁘다. 후면 건전지 넣는 부분이다. AAA 건전지 2개가 들어가고, 구입 시 ..
2018.02.23 -
가성비 27인치 모니터 벤큐 GW2780 구입, 개봉 & 사용기
현재 개인적으로 사용 중인 PC는 랩탑입니다. 집과 사무실에서 모두 그램 2017 모델을 사용 중이에요. 집에서야 PC 사용량이 많지 않다 보니 문제가 없습니다만, 사무실에서는 PC 사용량이 많다 보니 불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첫째는 화면크기입니다. 사무실 작업을 하는데 있어서 15인치 크기는 확실히 너무 작습니다. 답답함이 많았죠. 두 번째는 고개를 계속 숙이고 작업해야 하는 점이었습니다. 일명 거북이 목이 되어 갔습니다.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처음에는 올인원 PC를 알아봤어요. 24인치 기준으로 봤을 때 최소 100만 원은 예산으로 잡아야 하더군요. 그것도 성능이 조금 안 좋은 모델로 말이죠...; 그냥 데스크탑도 생각해봤지만, 공간 활용 때문에 영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결국 포기를 해야 하나..
2018.02.22 -
아날로그 느낌의 스마트워치. 가민 비보무브 HR 개봉 & 사용기
1. 서론 - 구입기 모임에서 다른 분이 먼저 구입을 한 후 인증을 했다. 디자인 자체만 보고 첫눈에 '어머! 이건 사야 돼!'. 알아볼수록 매력적인 제품이었어요. 라운드 형태의 디자인에서 페블 타임 라운드의 향기를 맡았고, 반은 아날로그시계라는 점이 감성을 자극합니다, 또 스마트워치의 기능을 담고 있죠. 마지막으로!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지원! 어느새 결제 버튼을 누르고 있습니다.... 이번 가민 비보 무브 HR은 총 네 가지 모델이 나왔습니다. 스포츠 모델 두 가지 색상, 프리미엄 모델 두 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정가로 스포츠 모델은 298,000원. 프리미엄 모델은 398,000원입니다. 다행히(?) 제가 좋아하는 블랙 블랙은 스포츠 모델만 있어서 스포츠 블랙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애플워치를 쓰..
2018.01.16 -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 WH-1000XM2 구입 & 사용기
1. 구입기 빵빵한 사운드바 LG SJ9를 구입하고서 그 성능을 온전히 느낀 적은 손에 꼽을 정도에요. 공동주택에 살다 보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주간에는 그래도 꽤 크게 들을 수 있는데요. 야간에는 정말 조심스럽습니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무선 헤드폰을 구입해서 야간에 쓰고 있습니다. 처음 샀던 모델은 초저가 모델이었는데요. 소리가 완전 별로였어요. 그래서 다음 주문한 모델이 고가의 소니 블투 헤드폰이었습니다. 소리는 전보다 나았는데 문제는 여름. 여름에 땀이 엄청 차더라고요. 땀이야 닦으면 그만이지만 조금 지나니 냄새가 참을 수 없는 수준이 됐습니다. 여러 방법을 시도했지만 결국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귀를 쫑긋 세우고 스피커로만 들었습니다. 그러다 다시금 소니 MDR-..
2018.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