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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배터리 내역 & 기타 추가 사용기
어느덧 아이폰x를 사용한 지 2주가 흘렀습니다. 아이폰x로 바꾼 가장 결정적인 계기는 단순한 기변증이었습니다. 새 폰에 대한 호기심과 그냥 바꾸고 싶다는 마음이 제일 컸어요^^; 가격이 가격인지라, 고민을 조금 더 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2주가 지난 지금. 아이폰x에 대한 만족도는 최초 예상보다는 훨씬 큽니다. 이유는 제품 자체에 대한 만족도도 있습니다만, 10개월 만에 돌아온 iOS에 대한 만족도도 있어요. 예전 같지 않다고 해도 애플 특유의 os가 안드로이드와는 다른 편안함을 줍니다. 각설하고 며칠 전 측정한 배터리 내역을 첨부합니다. 1. 배터리 사용내역 사용 환경은 대략 와이파이 70%, 셀룰러 30%입니다. 블루투스와 위치는 항상 켜져 있고, 애플워치가 오전 10시경부터 오후 8시까지 연결되어..
2017.12.19 -
12월 알라딘 굿즈 피너츠 다이어리
책은 알라딘만에서만 사고 있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 첫째는 뷰어 때문입니다. 전자책 뷰어로 알라딘이 가장 낫다는 판단 아래 전자책을 모두 알라딘에서만 사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종이책도 알라딘만 사게 된거죠. 두번째는 굿즈입니다. 쓰잘데 없는 사은품이 아닌. 진짜 쓸만한 물건을 주는 게 바로 알라딘 굿즈에요. 매달 새로운 굿즈가 나오면 어김없이 책을 사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매달은 아니더라도 종종 굿즈를 올려볼까 합니다. 시작은 12월 굿즈였던 피너츠 다이어리입니다.
2017.12.19 -
[문학/소설] 댄 브라운 / 오리진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작성된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본문에는 도서의 중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매우 좋아하는 작가. 신작 소식에 예약 구매를 했는데 이런저런 일로 인해 많이 늦어졌다. 사전 정보는 전혀 모른다. 그냥 작가 이름 보고 구매한 책이다. 그럼에도 매우 기대 중. ▶ 도서정보 - 저 자 : 댄 브라운, 안종설 역 - 제 목 : 오리진 1,2권 - 출판사 : 문학수첩 - 발행일 : 17.11.10 - 분 류 : 문학(소설) - 기 간 : 17.12.06-18 ▶ 총 평 점(한줄평) 9.3점 / 역시나 등장하는 로버트 랭던. 이제 작가는 이 인물을 포기할 수 없는 것 같다. 또야?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가 나오자 안도한다. 그게 이 저자 작품의 ..
2017.12.18 -
애플워치3 나이키 38mm 도착 & 반품
애플워치 크기 선택 시.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이 위 사진처럼 크기를 가늠하고 주문을 하셨다고 들었어요. 실물을 보기 힘든 상황에서 38mm와 42mm 사이에서 엄청난 갈등을 하다가. 결국 위 사진을 믿고 38mm를 주문했습니다. 설레는 제품 도착. 와! 와! 와! 역시 애플은 제품 포장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박스가 아름답다고 느끼는 건 애플 제품이 유일하죠. 충전기 케이블 포장 뜯는 것에도 저렇게 디테일을 신경 쓰다니요!!! 아이폰과 연결을 하면서 제품을 착용해 봤는데요. 응? 응? 응? 너무 작습니다... 분명 시뮬레이션이지만 크기를 대보고 산 건데... 너무 작게 느껴집니다. 당황. 당황 당황.... 고민에 휩쌓입니다. 그냥 쓸까? 반품할까? 결국... 늘 아쉬움을 안은 채 쓰고 싶진 않아서 반품 처..
2017.12.14 -
애플 에어팟 개봉 & 사용기 (feat. 실리콘 케이스)
스마트폰 이어폰의 가장 큰 용도는 음악 감상입니다. 이동 시에는 멀미 때문에 영상을 잘 보지 않고, 사람이 많은 고정된 장소에서도 영상을 잘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용도로의 이어폰은 크게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워크맨과 유선 이어폰을 구입, 사용하면서부터 굳이 폰에 이어폰이 필요한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을 판매하게 됐죠. 그러다 아이패드에 아이폰까지 구입하게 되면서, 에어팟에 대한 호기심이 또 고개를 들었습니다. 출시되자마자 지를 뻔했던 이력이 있는지라... 이번에는 결국 뽐뿌를 참지 못했어요. 일단 지르고, 다음에 용도를 고민한 셈이죠. ^^;; 이미 출시된 지 한참 지난 제품이기에 리뷰를 적을지 말지 고민했지만, 전 처음이니까요. 적어봅니다. ㅎㅎ 우선 예뻐요. 애플답게..
2017.12.13 -
아이폰x 사용기 (feat. 구입기 등)
주문 하루 만에 아이폰X가 도착을 했습니다. 목요일 아침에 KT샵에 주문을 했고, 금요일 아침에 택배로 수령을 했습니다. 구성품은 제품 박스 + 액정보호필름 + 투명 케이스 + 보조배터리 + 라이트닝 케이블이에요. 거의 대부분 폰 구매는 KT샵에서 합니다. KT의 노예인지라... 기기변경밖에 할 수 없는데요. 거기에 요금제는 2만 원대를 씁니다. (kt끼리는 통화 무제한에 문자 무제한. 데이터 750mb 이월 상품인 순모두다올레28이에요. 아이패드 개통하면서 데이터 투게더 상품을 가입했더니 월 1기가가 폰으로 들어옵니다. 거기에 패밀리박스에서 매달 2.3gb를 가져오니 약 5gb의 데이터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할부원금 즉시 결제, 12개월 약정이 가능한 곳은 사실상 직영 온라인 뿐입니다...ㅠㅠ 2월에..
2017.12.09 -
아이패드 프로 10.5 사용기 (갤럭시탭s3와 비교)
우선 갤럭시탭s3와 동시에 찍은 이미지는 없음을 알립니다. 제목 때문에 혹시 오해하실 분이 계실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짜잔. 아이패드 프로 10.5 LTE 256GB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입니다. 갤럭시탭s3를 잘 쓰고 있던 와중에 출시된 지 한참 지난 이 기기를 구매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동안 실물을 보지 않고 잘 도망(?) 다니다가 우연히 모임에서 직접 만져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구입을 하게 됐죠....^^; 워낙에 아이패드 프로 10.5에 대해서는 많은 리뷰가 있는 관계로 구구절절 쓸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종전에 쓰던 갤럭시탭s3와 간단하게 비교하여 장, 단점을 써볼까 합니다. 그에 앞서 액세서리 두 가지 소개부터. 케이스는 안 쓰는 입장에서 파우치는 필수에 가깝습니..
2017.12.09 -
소니 NW-ZX300 블랙 & XBA-N3BP 사용기
약 2주간 실사용 하면서 느낀 점들을 적어본다. 지난 개봉기에도 적었듯이 최초 계획은 ZX300와 이동 시에는 wi-1000x, 고정된 장소나 장거리 이동 시에는 xba-n3bp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최초 청음과 이후 며칠간의 청음 끝에 생각보다 많은 차이를 느끼게 되면서 결국 wi-1000x를 판매하게 된다. 1000x와 n3bp는 소리에도 차이점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보다 결정적으로 무선을 판매하게 된 이유는 노이즈였다. 1000x의 판매 홍보 포인트 중 하나가 노이즈를 없앴다는 부분이다. 물론 다른 무선 이어폰 그리고 중저가 이하의 유선 이어폰과 비교하면 노이즈는 거의 없는 편이다. 나 또한 n3bp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느끼지 못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n3bp에 익숙해지면서 1000x로 ..
2017.12.05 -
[문학/소설] 스티븐 킹 / 악몽을 파는 가게 2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작성된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본문에는 도서의 중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출판사 서평단 도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다. 평소 스티븐 킹 작가를 매우 좋아한다. 전작을 읽어보진 못했지만, 꾸준하게 읽고 있다. 처음 읽은 그의 작품은 '스탠드'였다. 그 광활한 이야기에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이내 푹 빠졌던 기억이 생생하다. 장편만 읽어봤는데 단편이라는 설명에 혹했고, 공포라는 소재에 다시 한번 호기심이 들었다. 1권은 따로 구매를 해놔서 1권부터 읽어보고 싶었는데, 서평 마감 기한이 다가오면서 어쩔 수 없이 2권부터 읽기 시작한다. ▶ 도서정보 - 저 자 : 스티븐 킹, 이은선 역 - 제 목 : 악몽을 파는 가게 2 - 출판사 : 황금가..
2017.12.03 -
슈어 블루투스 이어폰 SE215-BT1 사용기
이 사용기(후기/리뷰)는 네이버 체험단을 통해 할인 혜택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세 번의 응모. 그리고 처음으로 네이버 체험단이 되었다. 많은 상품들이 올라왔지만, 개인적으로 흥미를 가지고 써보고 싶은 제품만 응모를 하다 보니. 당첨이 쉽지 않았다. 이번에도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메일이 와서 놀랐다. 기기는 주로 사서 써야 그 가치를 모두 소모한다고 믿기 때문에 체험단이라고 사탕발림을 할 생각은 없다. 여긴 파워블로그도 아니니까^^; 그래서 난 늘 도서 서평단과 같이 제공받은 것은 처음에 적고 시작한다. 겁 없이! 망설임 없이 리뷰를 작성하려 한다. 안타까운 점은 응모 때도 밝혔지만, 소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역으로 대부분의 이들이 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같은 입장..
2017.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