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 책들 소개...^^

2014. 6. 5. 21:09Daily Life



일전에 아이맥 개봉기에서 올렸던 사진. 다시 찍으려니... 침대 구석 위에 올라서는게 무지하게 귀찮아짐...^^; 다양한 독서후기들을 보고자 가입한 독서카페 두 곳에 서재 소개하는 란이 있어서... 겸사겸사 적어본다. 





가장 좋아하는 작가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조정래' 선생님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만큼 내 인생과... 내 생각들에 있어... 많은 영향을 미친 작품들. 대하소설들과 더불어 중편 장편 소설들 모두 하나하나 주옥같다.





'청패'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조금 더 애착이 가는 모음샷! 김진명 작가의 작품들. '재미'와 '의미'를 모두 찾을 수 있는 작품들. 그 소재가 대부분 '역사'이기에 더욱이 감명 깊은. 그런.





꼭 읽고 싶었지만... 엄두를 못냈던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 개정판 전집을 사고나선... 시작을 못했다. 우선 시작을 하면 끊김없이... 쭈욱 이어서 읽어보고 싶기에. '청패' 활동이 끝나는대로 시작하려 한다^^.





'한국역사'와 관련된 소설과 비소설들. 아직은 부족하기만 한... 책장모습이다.





기발함으로 분류되는 두 작가. 기욤 뮈소와 더글라스 케네디 작품들.





외국 작가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가라면 난 당연 '베르나르 베르베르'이다. 현재 출판된 그의 전집. 그리고 오른쪽 아래에는... 늦게나마 관심을 갖고 이전 작품들을 읽은 작가. 댄 브라운.





조선시대에 꽂혀있는 나... 하지만 의외로 읽을만한 조선시대 역사 관련 인문 서적들이 많지 않다. 현재까지 모으고 읽은 조선과 관련된 서적들. 아직까진 실망시킨 책이 없다. 





가까우고도 먼 이웃. 일본이 아닌.... 중국 얘기다. 중국과 관련된다고 생각되는 작품들을 모아놨다. 최근에는 위화라는 작가에 빠져서... 다른 작품들도 위시리스트에 올려놓은 상태.





외국 소설이라고 모아놨다. 홈즈 전집과 50가지 그림자 세트. 50가지 그림자는... 매우 선정적이라... 19금이라 써있었던 기억. 스토리가 기가 막혔던 기억. 또 이렇게 되짚다보니... 간만에 다시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세계 최장 소설로 알려진... 야마오카 소하치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현재는 개정판으로 나온걸로 알고 있다. 최소 10번 이상 읽은 작품이다. 읽을 때마다 많은걸 배우게 된다. 그 밑에는 히가시노 게이고 컬렉션.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들 중 일부는... 사실 별로인 것도 있었다. 시리즈물 중에서는 더욱. 하지만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힘이 대단한 작가. 최근에 읽은 '몽환화'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일본작가와 한국작가의 모음. 한국 작가는 최근에 좋아하게 된 두 작가. 김별아와 정유정의 작품들.





또 한명의 좋아하는 작가. 스티븐 킹 컬렉션으로 마련한 자리인데... 아직 책이 부족하다^^; 너무너무너무 재미나게 읽었던 스탠드의 기억이 스멀스멀 기어오른다.





좋아하는 지식e 시리즈와 역사e 시리즈. 그리고 그외 기타 분류로 나눈 책들. 맨 오른쪽 밑은... 정기 구독중인 뉴턴이다.





세계문학전집을 시작하려 할 때... 여기저기 의견도 듣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를 시작했다. 현재 3번까지 읽었고, 4번을 읽고 있다. '그리스인 조르바'와 '뿌리'는 이 시리즈물인줄 모르고 별도로 읽었던 작품들. 이 두 작품이 '열린책들' 시리즈를 선택하게 하는 큰 계기였던 듯.






기타 잘 찾지 않는... 또는 추억의 책들. 책상 아래로 내려놨다.





대미는 역시! 만화책. 슬램덩크. 슛1,2부. 사무라이디퍼 쿄우. 명탐정 코난. 테니스의 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