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 슈퍼내츄럴 시즌9 22~23화 (주의! 스포 덩어리)

2014. 6. 7. 06:10Daily Life

이미 2주? 3주? 시즌 9완결을 보고... 시간이 제법 흐르고서야 포스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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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9 - [Drama & Movie] - [Drama] 슈퍼내츄럴 시즌9 15~21화 (주의! 스포 덩어리)





[Episode 22]





계속되는 천사들의 전쟁.





샘은 최초의 검에 의해 중독된... 딘을 걱정한다. 너무도 당연히 그렇듯이 그에 따른 대가가 있을거라 생각한다.





윈체스터 형제는 캐스를 돕는데...






메타트론... 인기를 끌어가는 카스티엘 빙의 연습... 풋. 그런 메타트론이 못마땅한 가드리엘.







연이어 일어난 자살테러의 면모가 밝혀지고, 그 중심에는 카스티엘이 존재한다. 억울한 캐스. 믿지 못하는 딘.





세력을 확보하고자 직접 나서는 메타트론. 자꾸 얘를... 코믹하게만 묘사한다.







자살테러 천사들을 심문하던 중... 나온 반가운 이름. 테사. 참 고운 사신인데... 나도 죽으면... 읭? ㅋㅋㅋ





그사이 메타트론을 직접 노린... 자살 테러가 일어난다.







딘은 자살테러 천사들을 조사하고... 샘과 카스티엘은 최초의 원인을 조사한다. 그 과정에서 천국으로 통하는 문을 발견하는데... 알고보니. 메타트론이 깔아놓은 함정.









메타트론은... 캐스의 치부를 밝혀내서 천사들에게 버림받게 하고... 그들은 모두 메타트론에게로 향한다. 





한편, 메타트론에 회의를 느낀 가드리엘은 윈체스터 형제와 캐스를 찾는데... 검에 중독된 딘은 다짜고짜 찌르고 본다... ㄷㄷ.








[Episode 23]



내 벨소리와 컬러링... 모두 ‘Carry on My wayward Son’. 간만에 울려퍼지는 엔딩송. 24부인줄 알았는데... 23부가 시즌9의 엔딩이었다.






결국 샘과 캐스는 이상증세를 보이는... 딘을 감금한다. 그런 딘에게.. 몸에서 무언가 반응이 온다. 





그사이 메타트론은 천사들을 더욱 단단하게 규합한다.









딘은 너무도 당연하게 크라울리를 소환하고... 크라울리는 무언가를 숨긴채 딘의 증상에 대해 얘기해준다.






딘이 크라울리와 사라진 것을 알게 된... 샘과 캐스 그리고 가드리엘. 그들은... 그들의 방식대로 메타트론에 집중한다. 그의 힘을 빼앗기 위해서는 신의 석판을 건드려야 한다고 판단한다.







그사이 딘은 크라울리와 나름대로 메타트론을 추적하는데... 어디서 가짢은 신행세를 하고 있는 메타트론을 발견한다. 





신의 석판을 찾기 위해 천국으로 향하는 캐스와 가드리엘. 헐... 놀이터에 위치한 입구라니!!!!





하지만... 그것은 모든 것을 예상한 메타트론의 함정.






메타트론은 스스로 새로운 신이 되기 위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가드리엘은 스스로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자폭을 하고...







딘은 메타트론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사이 캐스는 메타트론의 석판을 손에 넣지만... 이내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반전!!!!!! 






도대체 몇 번째 죽는거니....? 딘의 죽음... 미안한 마음에 더욱이 오열하는 샘. 





감옥에 갇히는 메타트론.









크라울리를 소환하는 샘... 그리고 숨겨왔던 사실을 딘에게 읉조리는 크라울리. 그리고... 그리고... 마지막 대박 반전!!!!!!!!





이번 시즌9은... 뭐랄까... 중구난방 정리되지 못한채... 시작해서... 정리되지 못한채 끝난 시즌 같은 느낌. 시즌8에서의 샘의 감정을 너무도 공감했었기에 새로운 괴물이 나오고... 난리를 쳤음에도 재미나게 봤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9은... 스토리 전개 자체는 지난 시즌보다 조금은 더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인물들에 대해 공감을 못함으로써... 그 재미도 덜했던 시즌. 파이널 시즌으로 알려진 시즌10에서 어떻게 마무리를 할지. 과연. 샘과 딘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지만... 무엇보다 시즌9에서의 엉망진창으로 벌려놓은 상황들. 그리고 인물들에 대한 공감. 그것을 원한다. 또... 1년을 어찌어찌 살다보면 다시금 만나게 될... 슈퍼내츄럴. 내년에 만날 마지막 시즌이... 기다려 지면서도... 또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