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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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소설] 김서은 / 별이 내린 들녘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작성된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본문에는 도서의 중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청어람 출판사 서평단 도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다. 소개말도 소개말이었지만, 표지가 참 예뻤다. 서점에 다니다 보면 표지에 이끌려 내용은 보지도 않은 채 구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책은 내게 그런 경우였다. ▶ 도서정보별이 내린 들녘 1~2 세트국내도서저자 : 김서은출판 : MUSE(뮤즈) 2017.06.15상세보기 - 저 자 : 김서은 - 제 목 : 별이 내린 들녘 - 출판사 : 청어람 - 발행일 : 17.06.15 - 분 류 : 문학(소설) - 기 간 : 17.06.17-22 ▶ 총 평 점(한줄평) 7점 / 반전, 반전, 반전. 동화처럼 시작한 이야기는..
2017.06.22 -
블랙베리 키원 사용 후기 (배터리 내역 포함)
스마트폰은 누가! 어떤 환경에서! 어떤 용도로!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만족도를 나타냅니다. 그렇기에 이 리뷰는 비전문적으로 개인적인 용도에 맞춰 작성된 리뷰입니다. 어느덧 키원을 수령하고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갤럭시s8의 서브 폰으로 쓰려 했던 계획은 예상대로(?) 무너지며 단독 메인으로 쓰고 있어요. 그렇게 일주일간의 사용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하지만 전 수치 등을 제시하는 전문적 리뷰는 하지 않습니다(사실은 못하는 거죠). 첫째. 이미 수치 등을 비교해주는 전문적 리뷰어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둘째. 프로필 소개처럼. 전 비전문적인 리뷰어니까요 ㅎㅎ 세 번째. 실사용 하면서 느끼는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리뷰들은 의외로 별로 없더군요. 그렇게 핑계부터 대면서 리뷰를 시작합니다. 1...
2017.06.19 -
[문학/소설] 소재원 / 기억을 잇다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작성된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본문에는 도서의 중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자음과 모음 출판사 서평단 도서. 책 소개의 김정현 작가의 ‘아버지’라는 대목에서 이미 마음을 빼앗겼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완독을 했던 도서 ‘아버지’. 또 남자로서 어머니보다 마음속으로 더 공감하게 되는 이름, 아버지. 게다가 저자가 나랑 동갑이더라^^; ▶ 도서정보 - 저 자 : 소재원 - 제 목 : 기억을 잇다 - 출판사 : 자음과모음 - 발행일 : 17.05.29 - 분 류 : 문학(소설) - 기 간 : 17.06.16 ▶ 총 평 점(한줄평) 9.2점 / 작정하고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그 점이 거북할 만도 한데. '아버지'이기 때문인 걸까. 그저 담담히 이야..
2017.06.16 -
블랙베리 키원 힐링쉴드전신보호필름 부착
그립감 때문에 케이스 착용을 잘 안 하는 편입니다. 이전의 다른 기기들도 마찬가지였죠. 키원도 역시 케이스를 처음부터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처음 홍콩폰에서 주문하면서 바로 외부보호필름을 구입했어요. 홍콩폰이 취소하고 언락모바일로 재구입하는 바람에 필름만 먼저 오게 됐죠. 제가 선택한 제조사는 힐링 실드입니다. 선택한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저주받은 똥손인 제게 부착점은 필수에요. 가까운 부착점 있는 브랜드가 힐링 실드. 그래서 샀어요. ㅎㅎ 액정을 제외한 부착면입니다. 실제 뜯어보니 굉장히 어렵겠더라구요. 부착점 사장님도 보통 10분 걸리는데요. 키원의 경우 30분가량을 작업하셨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합니다. 무광 제품이고, 자세히 보면 체크무늬가 있습니다. 이전과 같아요. 부착점 사장님이..
2017.06.16 -
마약 같은 녀석, 블랙베리. 지난 기기들, 다섯 번째 BB, 키원
다섯 번의 구입, 네 번의 매각. 마약 같은 나의 블랙베리들. 어느덧 다섯 번째 블랙베리 기기를 구입했습니다. 매번 비비를 사고팔 때마다 다짐을 하곤 합니다. '다시는 블랙베리를 사지 않으리!' 그리고 망각의 동물, 인간인 저는 또 사게 되죠. 마약 같은 녀석, 블랙베리. 첫 번째 비비. 볼드 9900입니다. 처음 블랙베리를 알게 된 계기는 Q10 루머 때문이었어요. 그 루머 사진을 보고, '이건 뭐지?' 하고 악의 구렁텅이에 발을 담그게 된 거죠... 당시에는 출시가 제법 멀었기 때문에, 구구로 눈을 돌리게 됐습니다. 허름한 중고 기기를 구입한 후 하우징 업체로 가져갔어요. 진리의 검빨로 하우징을 하고 쓰기 시작했죠. 대부분 처음 비비를 쓰는 사람들처럼. 저도 자기합리화를 열심히 합니다. '이 정도면 ..
2017.06.15 -
[문학/소설] 이자벨 오티시에르 / 갑자기 혼자가 되다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작성된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본문에는 도서의 중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자음과 모음 출판사 서평단 도서. 소개 글에 이끌려 신청했다. 인간의 심리를 다루는 작품들은 모 아니면 도다. 공감을 할 수 있느냐가 늘 핵심이었다. 무인도 이야기는 너무도 많았지만, 커플의 생존기는 개인적으로 처음이 아닐까 싶다. ▶ 도서정보 - 저 자 : 이자벨 오티시에르, 서준환 역 - 제 목 : 갑자기 혼자가 되다 - 출판사 : 자음과모음 - 발행일 : 17.05.23 - 분 류 : 문학(소설) - 기 간 : 17.06.12-14 ▶ 총 평 점(한줄평) 8.7점 / 폭풍으로 섬에 갇히게 된 커플의 이야기. 적나라하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하지 않을까? 상황은 변하..
2017.06.14 -
블랙베리 키원 개봉기
오전 11시. 오매불망 기다리던 페덱스 기사님이 오셨습니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오셔서 시원한 음료수 한잔 대접 못했네요...ㅠㅠ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개봉을 시작합니다. 이전 기기들과는 다르게 포장이 아주 고급스럽습니다. 느낌적인 느낌일 뿐일까요? ㅎㅎ 박스를 개봉하고 구성품 확인한 후 나머지는 밀봉(?)합니다. 갤럭시s7엣지, 노트7, 갤럭시s8까지 쓰다 보니. 삼성 급속 충전기가 몇 개 있습니다. 쓸 수 있을까 싶어서 비교해보니 똑같네요. 충전기는 이 녀석들로. ㅎㅎ 와... 와... 와... 와... 와... 와... 와... 와... 와... 와... 와... 와... 와... 와... 와... 와... 와... 와... 와...와... 와... 와... 와... 와... 와.....
2017.06.14 -
블랙베리 키원 언락모바일 구입기
위시리스트에 있던 키원. 블랙과 실버의 투톤이 계속 신경이 쓰여서 구입을 고민했었습니다. 그러다 국내 정식 발매 루머가 나왔죠. 무려 올 블랙! 주폰으로 쓰려던 계획은 없었기 때문에 램과 저장 업그레이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었는데요. 올 블랙이라는 점은 매우 두근거리게 하는 소식으로 당장의 뽐을 잠재울 카드였죠. 하지만. 루머의 소스가 오직 국내 비비 카페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일 뿐이라는 점이 신경 쓰였어요. 아무리 빨라야 연말에 나오지 않을까? 하는 자기합리화가 시작됩니다. 국내 정식 발매 루머가 나온 후. 두 번의 결제. 그리고 취소했었는데요. 결국! '굳게 마음을 먹고' 세 번째 결제를 합니다. 홍콩폰에서 구입을 했어요. 딱 하루 차이로 물량 확보에서 며칠 후 배송으로 바뀌었었죠. 며칠 참자. 하고..
2017.06.12 -
[문학/소설] 조지 R.R. 마틴 / 왕들의 전쟁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작성된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본문에는 도서의 중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왕좌의 게임. 원작 그 두 번째 이야기. 드라마 광팬으로 시작해서 개정판 소식만 기다렸다. 전자책을 기다리다 조금 늦게 구입을 했는데, 구입하자마자 전자책이 나왔다. 젠장. ▶ 총 평 점(한줄평) 9점 / 드라마를 먼저 보고 난 후 읽은 원작. 영상화 한 원작을 읽는 것은 힘든 일이다. 흥미를 금방 잃기 마련이기 때문. 해리포터 이후 처음으로 영상과 원작을 모두 좋아하게 된 작품이다. 드라마와 줄거리는 같지만, 그 속의 상황들이 조금씩 다르고 인물들의 내면이 다르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야경대에서는 이미 경고를 했다. 죽은 자들이 다시..
2017.06.10 -
[비문학/자기계발] 스즈키 에이치 / 베리 심플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작성된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본문에는 도서의 중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출판사 서평단 모집에 응모를 했다. 소개 글에 혹해서 신청. 일전에 일본 작가의 미니멀리즘 관련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굉장히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공감도 하지 못했고, 실천할 생각이 1도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베리 심플’의 경우, 미니멀 사고라는 주제이기에 기대를 갖게 됐다. ▶ 총 평 점(한줄평) 8점 / 책 한 권으로 인생이 바뀌거나, 무언가 행동에 큰 변화를 일으키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또한 어떠한 이론도 모든 상황에 적합하지 않을뿐더러, 어떤 책도 모든 상황을 담아낼 수 없다. 이 책을 만나기 전, 읽는 동안, 읽은 후에도 같은 생각. 자..
2017.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