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2. 00:36ㆍBook Story
본 게시물은 2019년 11월 14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되도록 스포일러를 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만, 본문 중 해당 웹툰의 주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이나 다른 웹툰 중에서도 본 작품들이 있는데요. 대부분을 차지하고 현재는 네이버만 보고 있어서... 네이버 웹툰만 정리를 했습니다. 제가 봤던 총 50편의 완결 웹툰을 3회에 나눠 게시하고, 이후 연재 중인 웹툰을 요일별로 정리하려 합니다. 각 웹툰 별로 만점 25점 중 총점 20점 이상인 경우 추천을 하며, 추천하는 웹툰은 굵게 표시하겠습니다. 이후 신규 웹툰 혹은 완결된 웹툰은 별도의 포스트를 통해 업로드 예정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과 기준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전문적이지 않고, 조금은 독특한 개인의 취향에 따른 결과이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진행 중인 웹툰의 경우, 진행도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글 작성 시점 기준으로 한 판단임을 감안해주시길 바랍니다.)
[추천] 귀인 (총 23점)
1. 소재 - 5점 / 실화 바탕도 좋은데... 이승만의 양자 이강석을 사칭했던 사기 사건이라는 소재가 너무 신선했습니다. 사실 이런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거든요. 그리고 그 소재를 시대 상황에 맞게 잘 녹여내고 있습니다.
2. 그림 - 4점
3. 재미 - 4점 / 역사가 스포인 작품은 모 아니면 도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 작품도 사실 외줄을 탔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상당히 재미나게 전개를 시켰습니다. 적절한 사건과 적절한 갈등.
4. 의미 - 5점 / 단순히 오락성으로 사건을 바라본 게 아니라... 각 인물의 시선에서 하나의 사건을 바라봤습니다. 주인공뿐 아니라... 몇몇 등장인물의 시점으로 보다 보니 느낌이 많이 달랐어요.
5. 기대 - 5점 / 글 작성 시점 현재 거의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이 게시물을 업로드할즈음에는 완결이 나 있을 거 같아요. 지금 그냥 끝낸다고 해도 박수를 칠 수 있는 상황인지라... 어떻게 마지막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기대만 하고 있습니다^^
귀전구담 (총 19점)
1. 소재 - 3점 / 흔한 귀신 이야기. 소재 자체로만 보면 사실 새로울 것 없는 진부합니다.
2. 그림 - 4점
3. 재미 - 4점 / 귀신들이 모여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는데요. 사실 알고 보면 그 귀신은 해당 이야기의 당사자입니다. 아픈 이야기를 코믹은 아니지만, 해학적으로 풀어나갑니다.
4. 의미 - 4점 / 이야기에 따라 때로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무엇이 옳다 그르다는 판단은 내리지 않지만... 물음만으로도 많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5. 기대 - 4점 / 포맷 자체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기기괴괴나 자판귀도 같은 맥락인데요. 그래서 완결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은 작품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준 이유는 지난 이야기들의 완성도 때문이에요. 질질 끌지 않고, 구상했던 그대로 마무리를 한다면 제법 괜찮지 않을까 기대하게 됩니다.
꿈의 기업 (총 19점)
1. 소재 - 5점 / 일종의 잉여인간들이 수면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상위층이 그것을 구입해서 산다는 설정. 이 소재만으로 취향이 전혀 아닌 그림체임에도 이 웹툰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갈수록 최초 소재는 사라지지만 새로운 소재들이 빈 곳을 잘 채웁니다.
2. 그림 - 2점
3. 재미 - 4점 / 사실 초중반까지... 이 작가를 신뢰하지 않았어요. 보나 마나 이야기는 흐지부지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산으로 가는 것만 같던 이야기를 본 궤도에 올리더니... 전개마저 재미나게 풀고 있어요.
4. 의미 - 3점 / 복잡한 듯 보이지만, 사실 복잡하진 않은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멀지 않은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인간과 AI 입장에서 각각 풀어냅니다.
5. 기대 - 5점 / 삼천포로 빠지나 했었던 작품이었던 만큼. 이만큼 끌어온 것에 대해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풀어나갈 이야기는 어떤 방향일지... 이야기의 비밀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생각과 달리 상당히 기대를 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니편내편 (총 16점)
1. 소재 - 4점 / 컨트롤 제트 때도 그렇고, 소재는 참 좋습니다. 다만, 이야기를 끌어가는 힘이 조금은 부족한 느낌이랄까요. 그래서인지 소재의 참신함과 힘이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그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2. 그림 - 3점
3. 재미 - 4점 / 전체 이야기를 뒤로하고 짧게 짧게 보면... 이야기들이 대체로 재밌습니다. 단편을 만드는 능력은 타고났어요. 아쉬운 건 그걸 전체로 묶는 힘이죠.
4. 의미 - 2점
5. 기대 - 3점 / 컨트롤 제트 마무리 기억이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작품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아요. 기대를 하지 않고 있으니... 반대로 굉장한 마무리가 될지도요 ㅎㅎ
[추천] 닥터 하운드 (총 20점)
1. 소재 - 4점 / 보이는 것 이상의 것을 보는 남자. 그 남자는 한 인물에 기생하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인물이 중심이 돼서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파해치며 작품의 대 전제인 악을 향해 다가갑니다. 나쁘지 않은 소재와 설정인데요.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기분은 저만 느끼는 건 아닐 겁니다.
2. 그림 - 3점
3. 재미 - 5점 / 이야기 단편 단편이 너무 재밌습니다. 등장인물들도 상당히 매력적이에요. 범죄물이다 보니... 누군가는 반드시 죽기 마련인데요. '슬픔'을 많이 느낄 정도로 흡인력이 있습니다.
4. 의미 - 3점
5. 기대 - 5점 / 지금까지도 상당히 많은 이야기가 진행되어 왔는데요. 지금까지의 길도 쉽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욱더 앞으로가 기대가 됩니다. 어떻게 마무리할지 궁금합니다.
데드라이프 (총 16점)
1. 소재 - 3점 / 흔한 좀비물. 소재 자체만 보면 지루.
2. 그림 - 3점
3. 재미 - 4점 / 좀비물 특유의 스릴이 이 작품에도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전개와 달라서 놀랐어요. 색다른 전개에서 오는 재미가 제법 있습니다.
4. 의미 - 4점 / 재난 혹은 위기 상황에서 인간이 취하는 태도는 참 가지각색입니다. 인간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몇 번을 생각하게 해준 작품입니다.
5. 기대 - 2점 / 여기서 마무리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야기를 다른 방면으로 끌고 가기 시작합니다. 뭔가 조잡스러워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네요ㅠㅠ...
레이드 (총 16점)
1. 소재 - 4점 / 인간이 기계에 지배당한다는 설정은 수많은 작품에서 다뤄진 소재입니다. 이 작품도 그런 설정인데요. 게임과 같이 세상이 바뀌었다는 게 나름 신선했어요. 용두사미였던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추억'이 생각났습니다. 조금 더 발전한 형태랄까요.
2. 그림 - 3점
3. 재미 - 3점 / 소재도 괜찮고, 전개도 나쁘지 않은데요. 뭐랄까요. 뭔가 딱딱한 느낌이에요. 이재규 감독이 참여한 작품이라서일까요. 웹툰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종종 들었습니다. 그래도 스토리 자체는 탄탄한 편이에요.
4. 의미 - 3점 / 하나의 물음. 그게 전부입니다.
5. 기대 - 3점 / 그만 보기에는 아쉽고, 계속 보기는 뭔가 지루하고 그런 정도입니다.
[추천] 마왕이 되는 중2야 (총 21점)
1. 소재 - 5점 / 중2병이 소재인 줄 알았습니다. 시작부터 대반전! 진짜 마족에 관한 이야기. 천계 마계 중간계를 그리는데 생각보다 그 구조가 탄탄해요. 이야기가 상당 기간 진행됐음에도 그 구조가 흔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2. 그림 - 4점
3. 재미 - 4점 / 어떻게 보면 유치찬란한 내용을 가지고 이렇게 진지하게 풀어내는 게 재밌다고 해야 할까요? ㅎㅎ 재미나게 풀어갑니다. 허무맹랑한 설정까지도 진지함으로 웃음을 안겨주는 작품.
4. 의미 - 3점 / 가끔 의외의 반전이 있어요.
5. 기대 - 5점 / 어떻게 전개시키고, 어떻게 완결을 할지 가장 궁금한 작품입니다.
백수세끼 (총 19점)
1. 소재 - 5점 / 먹방은 흔해요. 하지만 이별 후 음식을 추억 속의 소재로 삼는 게 참신했어요. 비슷한 제목의 드라마를 본 적은 있는데요. 제가 그 드라마를 안 봐서 더 신선하게 느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 그림 - 3점
3. 재미 - 4점 / 지루하지 않는 스토리 전개입니다. 최초 설정에서 아직까지는 큰 변화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4. 의미 - 3점
5. 기대 - 4점 /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음식의 종류도 제한되어 있고, 그것의 표현에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결국 이야기의 전개가 더 중심이 될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기대를 하게 하는 초반입니다.
[추천] 뷰티풀 군바리 (총 23점)
1. 소재 - 5점 / 남성과 여성의 대립은 시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여성 또한 군 복무의무화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작지 않는데요. 그 가정에서 시작한 이야기입니다. 여성도 남성처럼 의무적으로 군 복무를 해야 하고, 주인공이 훈련소를 거쳐 의경으로서의 삶을 그려냅니다.
2. 그림 - 3점
3. 재미 - 5점 / 군 생활이라서 재밌다기보다... 하나의 가정에서 출발한 내용을 너무 잘 진행시키는 데에서 오는 재미입니다. 성별 차이에 따른 점들을 군 생활에 오롯이 녹여냈습니다.
4. 의미 - 5점 / 인간관계에 대해 굉장히 세세하게 묘사를 합니다.
5. 기대 - 5점 / 이제 상병을 달려고 하니까요. 절반 정도의 이야기가 진행됐습니다. 과연 주인공인 정수아가 어떤 시간을 보내고 전역을 할지... 그 과정과 결말이 궁금합니다.
[강력추천] 소녀의 세계 (총 24점)
1. 소재 - 4점 / 소재에서만큼은 참신하다고 보긴 힘들었습니다. 만화에서 자주 나오는 설정이에요. 외모가 뛰어난 친구들 사이에 있는 평범한 주인공. 여고생들의 이야기.
2. 그림 - 5점
3. 재미 - 5점 / 이렇게 재밌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재밌게 보고 있어요. 아직 진행 중인 웹툰인데도 정주행만 5회 이상 했습니다. 네 명의 주인공을 각각 조명하는 방식부터 조합까지 완벽합니다.
4. 의미 - 5점 / 사실 남성인 제가 온전히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여고생들의 이야기라서 공감을 많이 못 할 거라 생각을 했는데요. 성별을 떠나서 사람으로서의 이야기가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5. 기대 - 5점 / 완결되지 않길 바랐던 웹툰이에요. 그래서 어쩌면 이후의 이야기들이 기대보다 못할지라도... 계속 볼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고마운 그런 작품이 됐습니다.
[강력추천] 신의 탑 (총 25점)
1. 소재 - 5점 / 최초의 설정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다양하게 해석이나 추측이 가능한 이야기 소재에요. 세상이 탑 속에 있고, 그 탑을 오르는 이야기.
2. 그림 - 5점 / 그림체는 전적으로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되도록 코멘트를 하지 않는데요. 이 작품에서는 적어봅니다. 최초 1부에서의 그림체는 사실 조금 미숙함이 있었어요.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그림의 완성도도 매우 높아졌습니다. 현시점에서는 입체감까지 있는 상당히 매력적인 그림체입니다.
3. 재미 - 5점 / 신의 탑 자체의 세계관에 빠지게 되면... 재미가 없을 수가 없어요!!!
4. 의미 - 5점 / 우리네 인간사가 이 이야기 속에 모두 들어 있습니다.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3인방과... 주인공이라 불러도 부족함이 없는 주변 인물들까지. 각각의 성격과 환경을 그려냅니다.
5. 기대 - 5점 / 아직 전개될 이야기가 많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인생작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 있게 진행되고 있어요!
악취 (총 17점)
1. 소재 - 5점 / 냄새는 일상생활에서 굉장히 예민한 부분입니다. 그걸 소재로 삼았다는 점에서 굉장히 신선했어요. 예전에 굉장히 감명 깊게 봤던 소설 '향수'와 영화 '향수' 모두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소재 자체만으로도 흥미를 돋았어요.
2. 그림 - 4점
3. 재미 - 3점 / 소재와 설정들은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그런데 이야기 전개는 그것을 따라가지 못해요. 조금의 아쉬움이 있습니다.
4. 의미 - 2점
5. 기대 - 3점 / 지금까지의 전개만으로도 앞으로의 기대가 크진 않습니다.
요리GO (총 19점)
1. 소재 - 5점 / 요리 자체보다 그것을 어떤 소재와 결합시키느냐가 중요하죠. 요리고는 개인적으로 신선했어요. 요리를 전공으로 하는 고등학교라는 소재 자체가 신선했습니다.
2. 그림 - 3점
3. 재미 - 4점 / 초반에는 괜히 시작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진행될수록 의외의 재미가 숨어 있습니다.
4. 의미 - 3점
5. 기대 - 4점 / 분명 앞으로가 궁금한 작품인데요. 그냥 잔잔하게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랄까요.
윈드브레이커 (총 19점)
1. 소재 - 5점 / 개인적으로 자전거는 단순하게 오락거리였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늘었어요. 전문화된 취미가 되면서 관심도가 더욱 상승했습니다. 이 작품 또한 상당수의 라이더를 만들었어요.
2. 그림 - 5점
3. 재미 - 3점 / 현시점을 기준으로 초반과 중반은 매우 재밌었어요. 하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조금 작위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4. 의미 - 3점
5. 기대 - 3점 / 굉장히 재밌게 시작했고, 기대했던 작품인데요. 질질 끌리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유일무이 로맨스 (총 19점)
1. 소재 - 3점 / 참 제목이 직선적입니다. 공유일과 탁무이의 로맨스에요. ㅎㅎ 유명 연예인과 일반인의 로맨스. 뻔하지만 소재를 잘 버무린 편입니다.
2. 그림 - 3점
3. 재미 - 5점 / 왜 시작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요. 사실 소재만 놓고 보면 제 취향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보다 보면 재미가 매우 쏠쏠합니다. 소재를 넘어 도구들을 매우 잘 사용하고 있어요.
4. 의미 - 3점
5. 기대 - 5점 / 시작보다 마무리가 궁금한 작품입니다.
[추천] 인간의 온도 (총 22점)
1. 소재 - 5점 / 강렬한 시작입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살인사건. 배후의 조정자. 그것을 파헤치는 기자와 형사의 이야기입니다. 사실 그냥 '서북의 저승사자' 작가님의 작품이라 읽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의외의 설정에 또 놀랐습니다.
2. 그림 - 3점
3. 재미 - 5점 / 초반이긴 합니다만, 굉장히 재밌습니다. 아직은 이야기의 큰 전개를 그리는 중인데요. 흥미롭습니다.
4. 의미 - 4점
5. 기대 - 5점 / 흐지부지... 마무리 지을 거라 생각했던 '서북의 저승사자'인데요. 탄탄하게 마무리 지었었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의 전개와 마무리가 매우 기대됩니다.
인생존망 (총 15점)
1. 소재 - 3점 /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의 만남입니다. 소재 자체는 그다지 신선하지 않아요. 느낌상 보면 '외모지상주의'와 '프리드로우'를 섞었습니다.
2. 그림 - 4점
3. 재미 - 4점 / 평타 이상이라고 봅니다.
4. 의미 - 1점 / 뭔가 교훈이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인데요. 그런 건 없습니다.
5. 기대 - 3점
첫사랑입니다만 (총 13점)
1. 소재 - 3점 / 순정만화 소재입니다. 가슴 아픈 학창시절을 숨기고 지내던 주인공이 그 시절의 인연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물이에요.
2. 그림 - 3점
3. 재미 - 3점 / 무난합니다.
4. 의미 - 1점
5. 기대 - 3점
[추천] 칼가는 소녀 (총 23점)
1. 소재 - 5점 / 개인적으로 충격적이었던 소재입니다. 치사율 100%의 희귀병에 걸린 소녀는 대중의 관심으로 삶을 이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 대중의 관심은 양날의 검이 되어 소녀를 찌르죠. 그러다 학교에서 만난 또 다른 상처의 소녀를 만납니다.
2. 그림 - 3점
3. 재미 - 5점 / 소재를 날리는 이야기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진행될수록 그 소재를 잘 살리고 있습니다. 전개가 기대보다 많이 탄탄합니다.
4. 의미 - 5점 / 뻔하지만... 뻔할 수 없는 이야기. 하나의 면만 지니고 있는 사실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 점을 잘 그려냈습니다.
5. 기대 - 5점
하슬라 (총 11점)
1. 소재 - 5점 / 일곱 번 타인의 생명을 구하면 주어지는 한 번의 살인면허권. 와! 신선했어요. 그 소재 설명만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2. 그림 - 3점
3. 재미 - 1점 / 훔. 지금까지만 놓고 보면... 이건 아니지 싶어요. 이 좋은 소재를 이런 이야기 전개에 쓰다니요...ㅠㅠ
4. 의미 - 0점
5. 기대 - 2점 / 완전히 기대를 놓고 싶진 않아서 계속 보고 있습니다.
기억에 의존해서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두서 없이 작성해 온 글 검토 없이 마무리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화)요일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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