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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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소설] 김서은 / 별이 내린 들녘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작성된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본문에는 도서의 중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청어람 출판사 서평단 도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다. 소개말도 소개말이었지만, 표지가 참 예뻤다. 서점에 다니다 보면 표지에 이끌려 내용은 보지도 않은 채 구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책은 내게 그런 경우였다. ▶ 도서정보별이 내린 들녘 1~2 세트국내도서저자 : 김서은출판 : MUSE(뮤즈) 2017.06.15상세보기 - 저 자 : 김서은 - 제 목 : 별이 내린 들녘 - 출판사 : 청어람 - 발행일 : 17.06.15 - 분 류 : 문학(소설) - 기 간 : 17.06.17-22 ▶ 총 평 점(한줄평) 7점 / 반전, 반전, 반전. 동화처럼 시작한 이야기는..
2017.06.22 -
[문학/소설] 소재원 / 기억을 잇다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작성된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본문에는 도서의 중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자음과 모음 출판사 서평단 도서. 책 소개의 김정현 작가의 ‘아버지’라는 대목에서 이미 마음을 빼앗겼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완독을 했던 도서 ‘아버지’. 또 남자로서 어머니보다 마음속으로 더 공감하게 되는 이름, 아버지. 게다가 저자가 나랑 동갑이더라^^; ▶ 도서정보 - 저 자 : 소재원 - 제 목 : 기억을 잇다 - 출판사 : 자음과모음 - 발행일 : 17.05.29 - 분 류 : 문학(소설) - 기 간 : 17.06.16 ▶ 총 평 점(한줄평) 9.2점 / 작정하고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그 점이 거북할 만도 한데. '아버지'이기 때문인 걸까. 그저 담담히 이야..
2017.06.16 -
[문학/소설] 이자벨 오티시에르 / 갑자기 혼자가 되다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작성된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본문에는 도서의 중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자음과 모음 출판사 서평단 도서. 소개 글에 이끌려 신청했다. 인간의 심리를 다루는 작품들은 모 아니면 도다. 공감을 할 수 있느냐가 늘 핵심이었다. 무인도 이야기는 너무도 많았지만, 커플의 생존기는 개인적으로 처음이 아닐까 싶다. ▶ 도서정보 - 저 자 : 이자벨 오티시에르, 서준환 역 - 제 목 : 갑자기 혼자가 되다 - 출판사 : 자음과모음 - 발행일 : 17.05.23 - 분 류 : 문학(소설) - 기 간 : 17.06.12-14 ▶ 총 평 점(한줄평) 8.7점 / 폭풍으로 섬에 갇히게 된 커플의 이야기. 적나라하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하지 않을까? 상황은 변하..
2017.06.14 -
[문학/소설] 베르나르 베르베르 / 잠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작성된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본문에는 도서의 중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베르나르 베르베르이기 때문에. ▶ 총 평 점(한줄평) 8.7점 / 너무너무 재밌다. 재미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광팬이다. 하지만 패턴이 너무 정형화 되면서 오는 예측 가능함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시간 여행이라는 장치와 꿈이라는 장치를 결합시킨 것도 좋았고,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내가 만난다는 설정도 좋았다. 마지막 그 메시지도 제법 울림을 주었다. 하지만 여전히 채우지 못한 기대. ▶ 책 속의 한줄 [p51 중에서] 하루 중 가장 묘한 순간은 당신이 막 잠에서 깨 눈을 뜨는 몇 초간, 당신이 누군지, (당신 자신과 세계의) 존재의 어느 시점에 당..
2017.06.01 -
[문학/소설] 도진기 / 악마는 법정에 서지 않는다
1. 도서정보 (1) 저 자 : 도진기 (2) 제 목 : 악마는 법정에 서지 않는다 (3) 출판사 : 황금가지 (4) 발행일 : 16.05.27 (5) 분 류 : 문학(소설) (6) 기 간 : 17.03.08-28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작성된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본문에는 도서의 중요 내용이 포함되 있을 수도 있습니다. 2. 도서평점 (1) 총 평 점 : 7.83점 / 고진 변호사 시리즈라는 것을 다 읽고 난 후에 알게 됐다. 다른 작품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추리물이라기에는 신파가 있고, 애정물이라기에는 잔인함이 있다. 스포를 절대 당하면 안 되는 이야기. 다 읽고 난 후 허무함이나 배신감이 시간이 지나면서 감동 혹은 전율로 바뀔지도. (2) 등장인물 : 7점 / 친구 관계 5..
2017.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