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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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애플 매직트랙패드(MC380FE/A) 구입
애플 제품을 처음 구입하게 되면... 우리가 당연시 여기는 것들이 종종 없음을 확인하게 된다. 허긴... 비단, 애플 뿐만 아니라 해외와 국내의 차이를 느끼기도 한다. 블랙베리 Q10을 구입할 때가 처음으로 외국에서 구매대행으로 구매를 했던 때인데... 안에 배터리가 하나라 놀랐던 기억도 있다.(배터리 두개 주는게 당연한 우리나라. 근데 그건 우리나라 뿐이다) 여튼. 맥북을 처음 구매하고 마우스도 안들어있는걸 알고 조금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아이맥도 그런거라 생각을 했는데... 다행히 무선키보드와 마우스가 기본 제공이 된다. 이전 삼보와 삼성 노트북을 쓸때 마우스패드의 불편함을 겪은 적이 있다. 터치로 클릭이 되다보니 타이핑을 하다 엉뚱하게 글이 삭제되거나 창이 꺼졌던 적도 있다. 패드로 웹서핑을 하다..
2014.04.20 -
[Book] 천사들의 제국 (상),(하) (14.04.17~20)
1 제목에서부터 느낌이 팍! 바로... ‘신’에 등장한 미카엘 팽송. 그가 늘 말했던 천사였던 시절. 그 이야기라는걸 직감했다. 그리고 또 하나 만날 반가울 이름. 에드몽 웰즈.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천사를 말한다는 것은... 어쩌면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아닐지. 베르나르 베르베르. ‘천사들의 제국’.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다른 작품들 2014/04/16 - [Book Story] - [Book] 파라다이스 1~2권 (14.04.15~16) 2014/04/14 - [Book Story] - [Book] 파피용 (14.04.13~14) 2014/04/12 - [Book Story] - [Book] 나무 (14.04.11~12) 2014/04/10 - [Book S..
2014.04.20 -
[IT] 맥 & iOS용 RSS 리더 어플 'NewsBar'
맥용 RSS 리더 어플. NewsBar. 처음 RSS 리더 어플들을 찾을 때... 종류가 너무도 많아 고민을 했다. 이 어플을 선택한건 위 어플 페이지 미리보기에 있는 사진 때문이었다. 무엇보다 각각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 미리 보기 식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내게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맥북과 아이맥 스크린샷 모습. 좌측 길게 표시된 부분이 어플의 배치 모습이다. 읽지 않은 메시지는 굵게 표시가 된다. 더불어 디테일한 설정으로 원하는 모양세를 갖출 수 있다. 어플 내 각종 설정 화면. 일전에 맥북 리뷰를 쓰면서 소개를 했던 어플인데... 갑작스레 독립적으로 어플 소개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바로 '아이클라우드 연동'이 가능한 점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원래 가능했던건지... 최근에 생긴건지는 사실 ..
2014.04.17 -
[IT] 아이맥 21.5인치(me087kh/a) 구매기 & 개봉기
오매불망 기다리던... 아이맥이 도착하며... 아이맥 + 맥북프로 + 아이패드 에어 + 아이폰 조합이 완성했음^^; 애플 관련제품 리뷰 2014/03/19 - [Daily Life] - 아이폰5s 드라코 케이스(두카티 레드) 2014/02/09 - [IT & Science] - [IT] 초보 맥북 유저의 구매기 & 어플 중심 사용기 (2) 2014/02/09 - [IT & Science] - [IT] 초보 맥북 유저의 구매기 & 어플 중심 사용기 (1) 2014/02/04 - [IT & Science] - [IT] 아이패드 에어 어플 중심 사용기 (2) 2014/02/04 - [IT & Science] - [IT] 아이패드 에어 어플 중심 사용기 (1) 어떤 제품을 살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최초에는 ..
2014.04.16 -
[Book] 파라다이스 1~2권 (14.04.15~16)
1 어떤 작가이든... 그 작가의 작품들을 몰아서 읽게 되면 피로감이 들기 마련이다. 한 작가는 의도하지 않아도... 자신만의 색깔을 작품들에 담을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한 작가의 작품들은 대개 닮아 있다. 전혀 다른 소재를 써도 말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또한 작품들이 매우 많이 닮아 있다. 소재도 반복되는 경우가 많고, 결론 또한 같은 형식일 때가 많다. 그럼에도. 그럼에도. 이 작가의 작품들에게서는 피로감이 들지 않는 이유는 바로 그 과정의 기발함 때문이다. 같은 소재, 같은 방식의 결론이라 해도... 그 과정 속에 들어찬 상상력들이 그 지루함과 피로함을 싹 가시게 해준다. 다음 작품이다. ‘파라다이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다른 작품들 2014/04/14 - [Book Story] - [Boo..
2014.04.16 -
[Book] 파피용 (14.04.13~14)
1 계속 되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들. 미처 읽지 못했던 작품들 마저 읽기. 그 세 번째 작품 ‘파피용’. 사실 이 작품은 약간의 우여곡절이 있다. 운영 중인 독서모임에서 오프모임을 할 때 빠지지 않고 하는 이벤트가 있으니, 바로 도서교환이다. 때로는 잉여도서, 즉 두권을 갖고 있거나, 관심이 없는 책들. 가지고 있어봐야 의미가 없다고 판단되는 책들을 가지고 와서 교환하는 방식. 때로는 추천도서. 이 책은 다른 누군가도 꼭 읽었으면 좋겠다는 작품들을 가지고 와서 교환하는 방식. 두 방식 중 추천도서 교환 방식으로 도서를 교환할 때... 나와 있는 책들 중 원했던 작품이 바로 ‘파피용’이었다. 하지만 손이 느려... 빼앗기고 말았던 작품. 꼭 사서 읽어야지! 했는데.. 금새 잊고 있었던 작품. 결국은 ..
2014.04.14 -
[Book] 나무 (14.04.11~12)
1 베르나르의 작품을 읽기 전에는 늘 설레인다. 많은 이유가 있지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유는 역시 ‘재미’다. 재밌기 때문에 읽고, 또 재밌기 때문에 집중을 한다. 그렇기에 그 속에서 무언가를 얻기도 하고, 많은 생각을 하기도 한다. 미처 읽지 못했던 베르나르의 작품들. 그 두 번째 작품. ‘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다른 작품들 2014/04/10 - [Book Story] - [Book] 인간 (14.04.10) 2014/03/18 - [Book Story] - [Book] 제3인류 4권 (14.03.15~16) 2014/02/13 - [Book Story] - [Book] 제3인류 3권 (14.02.07~13) 2 [14.04.11 / p5~136]흥미롭다. 이런 책. 짧은 챕터들로 구성되..
2014.04.12 -
[Drama]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참 기대했던 작품. 투자된 금액도 100억인가... 그 이상이었던 것으로 기억. 출연진도 탄탄했다. 오직 하나. 김현중을 원톱으로 세운 것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불안했다. 정소민과 나왔던 '장난스런 키스'에서의 그 기가 막힌 연기력. 그걸 감격시대에서도 보여준다면... 정말 그 돈들이 모래성처럼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 종영 전에는 관련 기사도 잘 읽지 않지만... 눈에 스치고 지나가는 헤드라인마다 김현중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가득. 훔... 그렇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었다. 그러다 청천벽력 같은 소리. 10부까지 집필한 작가를 교체. 아... 불안했다. 작가가 교체된 작품 치고... 완성도 있는 작품은 본 적이 없기에. 어찌됐든 '감격시대'는 종영을 했고. 난 진정 기대 반,..
2014.04.11 -
[Book] 인간 (14.04.10)
1 대중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그의 대부분의 작품을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다. 읽지 못했던 작품들을 하나씩 시작해본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다른 작품들 2014/03/18 - [Book Story] - [Book] 제3인류 4권 (14.03.15~16) 2014/02/13 - [Book Story] - [Book] 제3인류 3권 (14.02.07~13) 2 [14.04.10 / p5~190(완)]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최초의 희곡. 해설에서 나온 것처럼 난 그저 소설로 읽었다. 베르나르 특유의 상상력. 그 속에 남은 마지막 인류 남녀 한쌍. 외모부터 생각까지. 모든 것이 다른 두 남녀의 대화. 연극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작품이 되겠다는 생각. 이 작품 속 대화를 곱씹을수록... 결론은 어렵고, 생각은..
2014.04.10 -
[Book]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14.04.04~09)
1 추천으로 읽기 시작한 작품. 마치 아이폰5가 처음 나왔을 때처럼... 길죽한 디자인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그 두께. ㅎㅎ 예전이라면 두께에 지레 겁먹었을테지만... 다독의 장점 중 하나인... 두껍고, 권수가 많아야 더 기대되는 그런 심리. 홈즈 이후에는 읽어본 적 없는 추리물. 기대를 잔뜩 안고 시작한다. 2 [14.04.04 / p5~107]“도시1” 아! 이번에는 또 그린란드와 덴마크다. 이름들은 또 왜 이렇게 어려울까. 시점과 시간이 자꾸 바뀐다. 난해하다. 두작품 연속 이러니 어지럽다. 1993년에 지어진 작품. 절대적 시간을 뒤로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상대적 시간에 사로잡힌 듯 하다. 1993년이 아주 가깝게 여겨지는데, 따져보니 20년도 더 된...^^; 추리물이기에 조금 더 집..
201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