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10. 14:50ㆍIT & Science
내 경우에 아이폰의 단점을 꼽자면 두가지였다. 첫번째는 PC에 연결시... USB처럼 폴더가 뜨지 않는다는 점. 그래서 늘 아이튠즈와 연결하여 파일을 넣고 빼야 한다는 점이다. 두번째는 배터리 일체형. 이건... 장단점이 있긴 하지만... 장시간 실외에 있을 때 불편함을 초래한다. 늘 배터리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어야 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 폰을 쓸 때면... 늘 추가 배터리를 구입했었다. 이번에도 고민을 하다가, 마음 편하고자 하나를 추가 구입했다. G2 이하와 비교했을 때 가격이 많이 내려간 상황이었다. 아마도 용량 저하와 거품이 빠진거라 여겨진다. 배터리는 17,000원. 차져는 13,000원이다.
참고로 충전기는 15,000원. 충전기 케이블 겸 PC 연결 위한 정품 케이블은 6,000원이다.
배터리는 지난주 4일에 주문을 했었고, 퀵서클케이스는 30일 개통 때 신청을 했었는데... 우체국 택배로 같이 왔다. 덕분에 택배기사님의 수고가 한번 덜게 되셨다는...? ㅎㅎ 언제 봐도 반가운... 택배 기사님... 시원한~~ 비타500 하나 대접!!!!
배터리와 차져는 뭐... 그냥 저렇게 비닐에 쌓여 온다. 배터리가 세개가 되다보니... 하나 혹은 두개만 쓰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견출지에 번호를 써서 붙여놓는다. 1,2,3 이렇게. ^^;
G3만큼 화제가 됐었던 서클케이스. 포장은 좀 저렴한 티가 난다. 지난번 부모님 갤럭시노트3 정품 케이스도 그렇고... 이런 포장은 늘 좀 허접하다. 반면, 애플의 경우 그 흔한 케이블 포장도 무언가 신경을 엄청 쓴 느낌인데...;; 단가를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속품 하나하나까지.. 그 포장에 신경 쓰는 애플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진다.
시계 디자인도 바꿀 수 있다. 개인적으로 두번째 검정색 아날로그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블랙이라 그런가^^;
후면. G3 디자인 최대장점인 후면 패턴이 빠지고... 그냥 플라스틱 느낌이 난다. 그치만 싼티는 나지 않고... 조금... 아주 조금 고급스러워 보인다. 장점이라면... 올레 문구가 빠진거? ㅎㅎ
많이들 아다시피... 서클케이스는 배터리 탈부착형이다. 그럼에도 기기의 사이드를 보호해준다. 아이페이스 같은 보호형 케이스만은 못하겠지만... 낮은 거리에서 낙하시 측면 보호에서는 효과가 있을 듯 하다.
의외로 이쁜 서클케이스. 두번째 사진처럼 뒤로 접어서 사용하는데... 너무 스무스한거 아닌가 모르겠다. 오래 사용시 복원력이 어떨지 궁금하다.
헬스 기능을 사용하지 않아... 총 5개의 메뉴가 뜬다. 갤놋삼 뷰커버 케이스와 거의 유사하고... 디자인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
워낙에 생폰을 좋아하는 유저라... 케이스를 안산지 좀 됐다. G3의 경우... 아이폰처럼 아담하지 않아... 드라코 케이스를 구매할 수도 없는 상황. (물론 드라코는 아이폰과 갤럭시만 지원한다...ㅠㅠ) 배터리 커버를 교대로 끼고... 또 종종 이 서클케이스를 끼며... 기분전환을 할 수 있을듯 하다. 예약 이벤트로 받은 제품이라... 괜찮은듯 하지만, 49,000원을 주고 사기에는 조금 아깝지 않나 하는 생각^^;
'IT & Scien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갤럭시s7 엣지 팝스킨 두번째 디자인. (4) | 2016.04.08 |
---|---|
갤럭시s7 엣지 팝스킨 주문제작 (2) | 2016.04.07 |
[IT] 노바런처 초보 사용기 (4) | 2014.10.25 |
[IT] 갤럭시노트4 챠콜 블랙 간략 개봉기 (0) | 2014.09.29 |
[IT] 블랙베리 Q5 레드 개봉기 (1) | 2014.06.14 |
[IT] LG G3 사용기 및 후기 (6) | 2014.06.04 |
[IT] LG G3 메탈릭 블랙(티탄) 구매기 & 개봉기 (2) | 2014.05.30 |
[IT] LG G3 런던 공개 생중계 화면 담음. (0) | 2014.05.28 |
[IT] 애플 매직트랙패드(MC380FE/A) 구입 (2) | 2014.04.20 |
[IT] 맥 & iOS용 RSS 리더 어플 'NewsBar' (0) | 2014.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