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리스트 (17.05.29)

2017. 5. 29. 14:08Daily Life

1. 블랙베리 키원






블랙베리 키원. 발표 때부터 눈여겨보던 기기다. 사양이 낮아서 구입 고민을 많이 했었다. 사용했던 블랙베리 기기는 순서대로 9900, Q10, Q5, 프리브이다. 매번 사서 후회를 했고, 얼마 쓰지 못하고 팔아버렸는데.... 또 한 번 마수에 걸려들었다^^;; 하지만 역시 저 투톤. 저게 그렇게 거슬림.






그런데!!!! 정발 소식이 들렸고... 올 블랙과 램과 저장용량 증가라는 소식이 들렸다. 어머! 이건 사야 돼!를 외치고 있다. 정발하면 아마 바로 구입하지 않을까....? ㅎㅎ 8월에서 10월 사이 출시 예상.



2. 갤럭시 기어s4



현재 쓰고 있는 페블 타임 라운드. 너무너무너무 만족하던 기기다. 사용했던 스마트워치는 총 세 가지. 소니 스마트밴드 톡, 갤럭시 기어s2, 페블 타임 라운드. 그중 톡과 페블은 전자잉크식이다. 기어s2는 올웨이즈를 켜놓으면 늘 반짝인다. 밤에는 그게 그렇게 거슬렸다. 스마트밴드 톡은 전자잉크라 좋았지만, 어두울 때 유용한 라이트 기능이 없다. 이 두 기기의 단점들을 보완했던 게 바로 페블 타임 라운드였다. 

그런데!!! 페블 회사가 핏빗으로 넘어가면서 신제품 개발도 중지되고, 기존 제품에 대한 관리 부분도 모두 포기를 해버렸다... ㄷㄷ 업그레이드가 안된지 몇 개월째, 아직 버티고는 있지만... 조금씩 이상 징후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고민하게 된 기기가 바로 기어s 시리즈다. 기어s2를 썼을 때 라이트 부분 빼고는 모두 만족했었기에. 페블을 대체해야만 한다면 기어s 시리즈가 아닐까 싶다. 기어s3 구입도 고민을 했었는데, 조금이라도 페블로 더 버텨보자는 마음과 판올림을 기대하는 s4 때문에 포기했었다. 10월에서 11월 사이 출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