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13. 02:05ㆍIT & Science
모두 직접 구입해서 사용하고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본문 중에 언급되는 업체로부터 어떤 상품 및 대가 등을 받지 않았습니다.
(업체명을 직접 밝히다 보니 혹시나 오해가 생길까 하여 본문 최상단에 작성합니다.)
제 포스트를 자주 봤던 분들이라면 많이 보셨을 거예요. 바로 주문 제작 디자인 스킨입니다. 여러 업체가 있습니다만, 전 '팝스킨(홈페이지 http://www.popskin.co.kr & 블로그 https://blog.naver.com/navstudio)'에서 주문 제작을 하고 있어요. 기존에는 주로 스마트폰 스킨을 제작해서 부착해왔는데요. 이번에는 노트북에 도전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LG 그램의 경우, 힐링쉴드 디자인 스킨을 부착했었어요. 하지만 그 수요가 매우 적어서... 힐링쉴드에서는 더 이상 디자인 스킨을 제작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결국 조금 고가이지만, 주문 제작 디자인 스킨을 팝스킨에서 주문했습니다.
아! 여기서 잠깐! 지난 노트북 구매 고민 글을 올렸었는데요. 제가 선택한 모델은 바로 삼성 올웨이즈9 13인치 모델입니다. 이후 리뷰를 추가 작성할 계획이에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개인 취향이긴 합니다만, 전 그래피커 디자인을 매우 좋아합니다. 주변에서 봐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인데요. 제 기준에서 그래피커 디자인들은 무질서한 듯하면서도 질서가 있고, 강한듯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랄까요. ㅎㅎ 여하튼 좋아하는 그래피커 돌돌 디자인 중 이번에는 DMK 데블몽키 두 번째 버전디자인을 추천받고 선택했습니다.
노트북의 경우에는 부착 난이도가 꽤 높다 보니... 부착 서비스를 신청해서 받았는데요. 기존에 올라와 있던 기종과 모델명이 달라서 기종 지원 형식을 띄게 됐습니다. 주말 포함 약 5일 정도 소요가 됐어요. 늘 그랬듯이 안전포장 한 제품이 스킨이 부착돼서 돌아왔습니다.
혹시나 해서 취향임을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습니다만... 와! 와! 와! 정말 예쁩니다. 키보드 키 하나하나까지 모두 정성스레 제작 및 부착을 했어요. 해당 업체에서 굉장히 디테일하게 설계 작업을 하기 때문에 오차는 없습니다. 부착 또한 전문가가 직접 해줬기 때문에 오차가 없어요.
위 사진의 순서는 상단-키보드-후면 순으로 정렬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해당 디자인으로 제작한 스킨이 더 예쁩니다. 다만, 딱 하나 아쉬운 것은 제품 본래의 색이 실버이기 때문에 생기는 약간의 이질감이에요. 디스플레이 주변 베젤의 경우에는 낭비가 워낙 심하기 때문에 스킨을 제작하지 않는데요. 그로 인해 화면을 볼 때와 측면 부를 볼 때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기존의 그램 힐링쉴드 디자인 스킨과의 비교샷입니다. 워낙 오래돼서 색이 바래기도 했습니다만, 역시 팝스킨 제작 그래피커 디자인 스킨이 훨씬 곱습니다^^! 마지막은 그래피커 아이폰 스킨 디자인과 함께!
당연하게도 이 디자인 외에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이나 이미지로 스킨 제작이 가능합니다. 그래피커 디자인으로 제작을 희망할 시에는 스킨 제작비용 외에 디자인 비용이 추가로 발생합니다. 참고 바랍니다. 개성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죠. 전 그냥 개인 취향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본인의 취향대로 늘 사용하는 전자제품을 꾸미는 일은 생각보다 더 재밌습니다. 주문 제작 디자인 스킨 추천합니다.
두서없이 작성해 온 글 검토 없이 마무리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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