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명함지갑 SM4JR19BL 초간단 사용기 (리뷰/후기)

지갑에 대한 욕심은 거의 없었습니다. 굳이 브랜드를 찾지도 않았고요. 다만, 사용에 있어 크기에 대한 아쉬움은 늘 있었어요. 장지갑도 가지고 있는데...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계속 작은데 다 들어가는 카드지갑을 찾았었어요. 사용했던 카드지갑만 해도 5, 6개가 됩니다. 그러다 정착한 제품이에요. 루이까또즈 명함지갑 SM4JR19BL 모델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리뷰를 원하는 분들에겐 적합하지 않은 글입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개인적으로 루이까또즈 다섯 번째 제품인데요. 매번 포장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고가 브랜드라고 보긴 힘들고, 중가라고 봐야 하거든요. 가격 대비 포장에 정성이 엄청 가득합니다. 

기대했던 모든 수납공간이 다 있어요. 최소한으로요. 신분증 칸과 카드칸 3개 이상, 지폐 수납공간까지. 전부 갖추고 있습니다. 주문제작한 것 같은 구성이에요. 올 블랙이면 조금 심심했을 것 같은데요. 블루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사실 이미지로 봤을 때는 이 부분이 싫었었는데요. 실물로 보니... 이쁩니다.

총 사이즈는 반지갑인데요. 열리는 방향이 달라 전체적으로 작습니다. 제가 원하던 딱 그 크기에요. 카드지갑이라고 분류가 되어 있지만 실제는 반지갑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게 사진과 실제 느껴지는 그립이 많이 달라서... 설명이 참 어렵네요. 백화점 중에 전시돼있는 곳이 제법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관심 있으시다면 위 모델명 검색을 하셔서 매장에서 꼭 실물을 보시라고 권합니다. 개인 사용 경험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워요^^

두서없이 작성해 온 글 검토 없이 마무리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