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슬램덩크! 북산 5인방 피규어 주차 번호판 초간단 사용기 (리뷰/후기)

비록 일본 만화입니다만... 저희 세대에게 슬램덩크와 드래곤볼이 가지는 의미는 상당합니다.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전 농구를 슬램덩크를 통해 배웠으니까요. 그만큼 추억이 많고 향수가 짙습니다. 그래서 웹서핑을 하다 발견하게 된 이 제품을 구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슬램덩크 주차 번호판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리뷰를 원하는 분들에겐 적합하지 않은 글입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네이버 검색어 기준 '슬램덩크 주차'로 제품을 검색해보면 해외배송 상품이 더 많습니다. 전 조금 더 비쌌지만 국내 배송 제품을 선택했고, 풀세트 배송료 포함 38,900원에 구입을 했어요. 

리뷰들이 일괄적으로 좋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큰 기대 없이 구매를 했는데요. 생각보다는 훨씬 괜찮았습니다. 고가의 피규어가 아닌 만큼 세부적으로 완성도가 높진 않은데요. 그냥 보기에 무리 없이 예쁩니다.

박스 개봉하고 처음 봤을 때와 차량에 위치했을 때의 느낌은 사실 많이 다릅니다. 생각과 달리 차량 안에서 조금 따로 노는 기분이 들어요. 아쉬움이 제법 있었습니다. 그래도 운전 중 시선이 갈 때마다 뭔가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ㅎㅎ

본 목적인 주차 번호판으로서도 괜찮았습니다. 검정 배경에 하얀 글씨라 당연히 눈에도 잘 띕니다. 큰 기대 없이 샀다가 만족스러운 첫인상을 가졌어요. 하지만 실 사용 시 살짝 아쉬움을 갖게 합니다. 그럼에도 슬램덩크 팬이라면 일단 구입을 추천해요! ㅎㅎ 

두서없이 작성해 온 글 검토 없이 마무리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