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블랙베리 Q10 어플 중심 사용기

2014. 2. 4. 15:42IT & Science







본 리뷰는 2013년 07월에 작성한 것을 옮겨 닮은 것입니다.


현시점에서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달라졌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기본적인 어플사용 중심 내용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큐텐 구입이 벌써 한달 반을 지나고^^;

처음 구입 후 많은 분들이 겪으셨던 KT APN 저장이 안되는 현상을

나 또한 겪어서. 만 하루 동안... 이것저것 해보는 것과 동시에

전화해서 알아볼 수 있는데는 다 알아 봤음에도... 해결하지

못했다. (당시에 OS가 문제가 아닐까라는 의문만 제기됐을 뿐,

실제 OS교체 후 성공한 사례가 없었기에ㅠㅠ)

결국 KT 위약금 만원 정도와 SK 가입비를 다시 내고

SK로 넘어갔다.......... 결과적으로는 비비엠을 자주 사용하는데

있어 와이파이상 뿐만 아니라 셀룰러 상에서도 곰발이 떠서

잘됐다는^^;


 

 

이미 큐텐에 이어 큐오까지 수많은 외형상, 기능상 리뷰들이

많으므로. 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어플들 중심으로 써볼까 한다.

처음에는 옵티머스G Pro를 서브기기로 쓰면서

대부분의 어플은 지프로에서. 큐텐은 통화와 리더기, 그리고

비비엠용으로 쓰고 있었기에. 별다른 리뷰를 쓰지 못했다.

지프로를 팔기로 결심하고(결국 안팔기로 했지만^^;),

사이드로딩을 해서. 현재는 대부분을 큐텐에서 하고 있다.


 



 

현재 사용중인 기본 배경화면.

사진 아래부분에 좌측에 통화 아이콘, 우측에 카메라 아이콘이 있다.

그 사이에 있는게 화면들 전환 아이콘들이다. 난 개인적으로 화면을

많이 띄우는걸 좋아하지 않아. 폴더를 사용한다.

석삼자 아이콘이 그 유명한 허브, 네모 네개가 모인 아이콘이 현재

실행중인 어플을 보여주는 아이콘이다. (실행중인 어플이 없으면 뜨지 않음)

각종 제스쳐를 통해서 허브로 바로 이동도 가능하다. 단

제스쳐는 이미 많이 소개됐고, 큐텐 처음 구입하고 실행하면 동영상

안내가 나오므로 생략^^;

많은 분들이 물리버튼의 부재를 큐텐구입에 망설이는 이유로 꼽으시는데.

나 또한 아주 가끔은 그 물리버튼들과 특히 트랙패드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느낀다. 하지만 제스쳐는 생각 이상으로 편하다.
 


 

위 화면이 실행중인 어플 화면이다. 현재 화면상에는 비비엠과(강제종료 후

재실행시 다시 데이터가 뜨는데 시간이 걸려, 늘 실행중으로 해놓음) 배터리

어플이다. 이전 버전의 기기들과 달리 BB10에서는 배터리를 상단바에

보여주는 어플이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까지는 위 방식대로 실행중 어플 목록에서

현재 남은 %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다음은 배터리 어플의 내부 모습. 맨 아래 그래프에서 팍 오른건.

배터리 교체 때문^^;
 







 

그 유명한 허브. 상당히 편리한 기능이다. 특히 SNS와 비비엠을 쓰는 분들에겐

더 유용할 허브. 보여지는 것은 설정에서 모두 가능하다.
 


 

현재 내 허브 메시지함. 바로 위 화면 아랫부분 노트에 필기구 얹혀있는 아이콘이

보내기 아이콘인데. 허브 상에서 누르면 어떤 계정으로 보낼지 선택하게 된다.

난 꽤 오랫동안 각 계정으로 들어가 보내기를 했었다는^^;

 

 



 

기본 배경에서 통화 아이콘을 누르면 지난 통화내역이 나온다. 그 상단에

위와 같이 뜬다. 처음에는 소리샘만 등록되 있는데... 소리샘을 먼저 지우면

저 아이콘들이 그냥 사라짐.(어떻게 다시 복구하는지 모름) 반드시 다른번호를

등록 후 소리샘 지우면 된다. 네개 뿐 아니라 추가도 가능하다.

(구구때도 있었나 기억이 나질 않는다^^;)
 



 

BB10 기본 내장 날씨 어플이다. 한글로도 도시 이름 입력시

설정이 가능하고. 비교적 정확하고 만족하는 어플. 
 


 

이 역시 BB10 기본 내장 시계 어플이다. 화면 아랫 부분 아이콘 순서대로

알람 / 세계시각 / 스텁워치 / 타이머.

알람이 10.1에서는 하나만 설정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유출된 10.2 버전에서는 여러개 설정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역시 기본 내장된 계산기 어플. 화면 아랫 부분 점 세개가

드래그 해서 바꿀 수 있는 화면 수다. 나름 괜찮은 계산기.

(늘 유료버전 썼는데, 블베서는 기본 어플 쓰고 있음)
 



 

플레쉬어플이다. 다른 기능은 없고. 오직 플레쉬 기능만 지원한다.

(물론 위치 서비스를 켜면 위 나침판이 작동하는데. 난 안함.)

어플명은 Compass FlashLight. 1달러.
 




 

기본 내장 음악 어플.

폴더별로 음악을 집어넣고 폴더별 재생이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기본어플에서는 아쉽게도 지원하지 않는다. 다만 위 화면들 중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어플내에서 재생목록 생성은 가능.


 


 

허브 상에서(혹은 계정추가란) 에버노트 계정 추가가 가능하다.

그러면 Remember라는 어플에서 다음과 같이 생성된다.

작성 또한 가능하지만. 되도록 난 자료 검색용으로 사용. 생각보단

디테일한 검색도 가능하고(PC나 스마트폰 어플에서는 안되는 것까지 가능)

속도도 빠릿해서 괜찮다.

 



 

BBM이야. BB 쓰시는 분들은 다 아실테지만.

구구이전 버전과는 화면 구성이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

난 구구 쓸때 BBM을 안해서 잘 모름.

위 화면은 현재 소속되어 있는 그룹 세개 대화창 모습.

전 모델들과 달리 아직 디테일한 설정(특히 알림부분)이

어렵고, 색상 또한 거무티티한 것만 가능해서. 조금

아쉬운 부분. 10.2 버전에서 역시 수정됐으면 하는

부분이다.
 




 

트윗애드온즈 브라우저와 기본 트위터 어플.

SNS 중에서는 트위터를 비교적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늘 배경화면에 위치하는 두 아이콘.

트윗애드온즈는 어플을 지원하지 않아(실제 안드 어플은 너무 허접하다)

브라우저에서 즐겨찾기 바탕화면에 추가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데... 오히려 그게 빠르고 편하다.

기본내장 트위터 어플은 비교적 무난하긴 한데.

나만 그런건지. 가끔 멘션이나 쪽지가 오면

무한로딩(새모양만 나옴)이 걸리곤 한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트위터 어플을 사용중.
 

 


 

 

 페이스북 어플. 페이스북은 친구들이 종종 올리는걸 읽는 수준이라.

그냥 만족하고 씀^^;

 

 

 다음은 사이드로딩 어플들에 대한 간략한 후기.

 

 



 

위 화면에 나온 어플들이 현재 사이드로딩으로 사용중인 어플들.

영문을 지원하지 않는 어플들은 어플제목들이 물음표로 깨져서 나오는게

상당히 거슬린다. 맨 위 기본 배경 스샷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깨진건 전부 폴더에 넣어버렸다^^;
 


 

기본 배경에서 인터넷으로 분류한 폴더.

사이드로딩한 카페와 블로그가 내부에 들어가면

글이 겹쳐보이는 오류가 있다.(사이즈 문제인지는 아직 모름)

그래서 읽는 것은 모두 브라우저 즐겨찾기 홈추가로 해서

읽고 있다. 또한 사진 없는 글로만 업로드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보이는 쥐마켓과 인터파크 도서 아이콘도 모두 브라우저

즐겨찾기 홈추가이다. 


 


 

블베에 기본적으로 이메일 푸쉬와 여러계정 등록이 가능하지만.

딱 한가지. 블베내에서 수신 후 메시지를 읽어도 서버 상에서는

읽지 않음으로 처리되는 점. 그 점이 마음에 안들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 상에서 쓰던 네이트메일 어플을 사이드로딩 했더니

다행히 정상 구동해서 쓰고 있다.

광고가 뜨는게 짜증나지만...(화면이 작아 X자가 누르기 힘듦)

쓸만하다.



 


 

네이버 메모.


 



 

카페와 블로그. 앞서 말했듯이 글이 겹쳐서 나오는 오류가 있다.

그외에는 빠릿하고 좋음.


 


 

사실 가장 쓰고 싶었던 어플 중 하나.

매번 블베로 찍은 스샷이나 사진을 PC로 옮길 때

이메일로 보내곤 했는데... 어찌나 귀찮고 번거롭던지.

그 점을 한번에 날려준 어플.

빠릿하고 오류없이 잘 쓰는 중.
 




 

많은 분들이 큐텐을 사실 때 고려했던 가장 중요한 어플들.

카톡 / 카스 / 밴드

카톡은 아주 빠릿하고... 잘 되는데 반면.

카스와 밴드는 최초 어플 실행 후 대략 3~5초를 대기해야 한다.

성질 급하게 막 문지르면... 가끔 먹통이 되기도 하더라.

처음에 인내심을 갖고 기다린다면... 그 이후에는

문제없이. 빠릿하게 잘됨.
 


 

버스 어플들이 모두 정상작동이 안되 긴장했는데...

비교적 가벼운 지하철 어플이라 그런지 잘된다. 
 


 

추가로 사용중인 트위터 어플.

원래는 광고 없는 프로버전을 사용중인데.

유료어플은 락이 걸려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광고가 들어간 라이트 버전 사용중.

 

 

 

 

 

 

 

 

 

 

이상 현재 쓰고 있는 어플 중심으로 후기를 작성해봄.

사진이 워낙 많아. 그리고 글솜씨가 없어 두서없이

써내려가봤다.

혹시라도... 큐텐을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들 중

큐텐 유저중 어떤 어플들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나

하시는 분이 계실까 하여. 어플중심의 후기를

남겨본다.

 

허접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

(그리고 반말 죄송. 편의상 그렇게 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