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아이패드 에어 어플 중심 사용기 (2)

2014. 2. 4. 20:46IT & Science




(1)에서 계속...






타임라인 한국사

역사를 좋아하는 내게 참 안성맞춤 어플이다. 그날그날 있있던 역사적 사실들에

대해 알려준다. 물론 관심 가는 것은 위 스샷의 파란색 글씨로 표시된 것에 한하여

터치시 위키백과 검색으로 바로 연결된다. 


아래 한국사 연표, 임진왜란, 조선의 왕 등은 일정 비용을 지불 후

해당 테마들을 볼 수 있다. 물론 난 다 샀다^^;






독서 관리 어플. iReaditNow

처음 이 어플은 사실... 아이폰용을 먼저 사용했었다. 

그러다 오류가 심하고, 동기화가 안되는 등.

불편사항이 많아서 한동안 안썼었는데... 얼마전(?) 아이패드용으로

HD버전이 유료로 나오면서 다시금 사용하기 시작했다. 


어플의 구성은 매우 좋다. 책을 추가하고, 책갈피 기능을 통해 매일 매시마다

읽은량을 표시할 수 있다. 이후 데이터를 통해... 책들을 읽는 속도,

패턴 등을 자동으로 알려준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해당 HD 어플은 아이폰의 기본 이 어플과 연동이

되지 않는 점이다. 어플 개발자는 아이폰용으로도 업뎃 혹은

새롭게 어플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하니. 그 점만 보완되면

최고의 독서도우미 어플이 될듯!!








전자책 파트!! iBooks는 워낙에 유명한 애플 기본 어플이니.

별도의 설명이 필요없지만... 

한국에서는 사실상 리더기 그 이상의 기능을 하지 못한다.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동기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사실 PDF 파일 리더기로서 별로.

하지만 익숙함이 무섭다고... 처음 사용한 그대로 난 여전히

PDF 파일로 된 스캔본 만화책, 잡지 등을 iBooks를 통해서 본다.


다음은 전자책 어플. 인터파크 도서

아이패드2를 처음 사고... 여러 어플들을 동시에 사용해봤다.

그중에서 이 인터파크 도서 어플을 사용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위 스샷에 나오는 책넘김 효과 때문이다. 

대부분 구현할듯 한데... 의외로 이 기능을 구현하는 어플이

당시에는 없었다. (현재는 잘 모르겠음.)

그렇게 책을 구매하다보니... 어느새 난 최고등급 회원이 되었고,

할인폭도 크고... 포인트도 많이 줘서 지속적으로 인터파크 도서만을

이용하고 있다. 종이책, 전자책 모두 인터파크 도서에서 구입한다.


아직 우리 전자책 시장은 매우 작다. 컨텐츠 부족은 심각한 수준이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전자책을 팔면 종이책보다 훨씬 큰 이득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보더라.

여하튼... 인터파크 도서에는 국내에서 비교적 많은 컨텐츠가 있다. 

이점 또한 매력.





티스토리 아이패드용 어플. 사실 댓글 확인 용으로만 사용될듯 하다.

티스토리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 메인으로 깔아놓고는 있지만,

실제 많이 보고 있진 않다. 

간단하게 포스팅하거나, 아이클라우드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유저에겐... 아이패드로 찍은 사진으로 바로 포스팅이 가능한 점 등이

매력일듯 하다. 

하지만 난 아니다..^^;






아이패드 에어가 아이패드2에 비해 월등히 좋아진 점 중 또 하나는

바로 외장 스피커다!! 

웹서핑을 하면서 노래를 들을 때... 그냥 틀어놔도 음질이 제법 쓸만하다!!

KT 사용자라, 지니팩 사용중... 아이폰용 어플을 두배로 키워서 사용한다.

조금조금씩 노래를 다운받아서 모으다보니... 어느새 1,000곡이 넘어감^^;





사실 국내 방송국 라디오 들으려 구매한 Tunein 어플.

근데 채널들을 알게 되고... 여러 채널들을 듣다보니... 아주 매력적인 어플이다.

멀미를 잘하는 편이라,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책을 

전혀 읽기 못하는데. 튠인 사용 후에는

책 읽어주는 채널을 통해 자주 듣고 있다. 시사, 경제, 스포츠 등

다양한 채널이 존재한다. 





애플의 기본 브라우저는 사파리다. 처음 아이패드2를 사용할 때는 늘 사파리를 사용하고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동기화 했었는데, 이번 아이패드 에어 iOS7에서 

자주 팅기는 등 치명적인 오류를 품고 있다. 결국 참지 못하고 머큐리 브라우저를 

사용중, 크롬과 마찬가지로 구글 계정을 통해 동기화가 가능하다. 

몇가지 테마를 입힐 수 있고, 사파리보다 편리한 버튼 등. 장점이 있다.

다만, 유료 버전을 구매해서 사용 중인데... 돈값은 못한다는 생각^^;





에버노트는 워낙에 유명하니. 

에버노트의 최고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모든 운영체제를 지원한다는

점일 것이다. 다만, 얼마전 털렸다는 소식을 듣고 식겁함;;


일전에 업뎃 전 아쉬웠던 점은 검색 기능이었다. 업무용으로 

쓰면서 필요할때 검색어를 치면 제대로 검색을 못했었는데... 

최근 업뎃 후에는 그 점이 수정됐다. 스캔본 내에 단어까지 캐치해서

잘 잡아내는 편!! 

하드하게 사용하지 않는 유저에겐... 최고의 무료 노트!!





비교적 활발(?)하게 사용하는 SNS 계정은 트위터 뿐.

다른 것들은 대부분 읽기만 하는 편이라...(거의 아이폰에서만 사용)

그러다보니... 트위터 어플에 신경을 많이 썼다. 

유료 어플도 두개나 샀음.

두개 다 괜찮았는데... 이번 맥북에서 트윗봇을 사용하게 되면서

타임라인 읽은 것 동기화 기능 때문에 트윗봇만 사용함! 





128GB를 사용하면 넉넉할줄 알았건만... 또 그렇지도 않다. 

성격이 보고 지우고가 안되다 보니... 늘 쌓아놓고 생각나면 보는 편.

그래서 늘 공간이 부족하다. 위 스샷은 작년 11월에 아사모에 올린 후기용이라

지금과는 또 다름...(현재 4GB정도 남아있음 ㅠㅠ)


아이패드 에어가 놀라웠던건(마치 잡스처럼 말하고 있음 ㅠㅠ) 가벼운 무게에

더 좋아진 스펙, 그리고 이전과 동일한 배터리 런닝타임!!!!

한번 풀 충전으로 인해 이틀을 꼬박 사용한다. 이틀에 한번 잠들기 전 꽂아두고

완충 후 사용하는 중!!







3


아이패드 에어의 활용 방도는 무궁무진하다. 괜찮은 어플들은 널려있다.

하지만 그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조금은 중구난방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이 사용기가

리더기가 제1 사용목적인 분들에게 읽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단순히 리더기로서의 기능만 생각해도 괜찮은 녀석인데...

앱스토어에 등록된 무수한 아이패드 전용 어플들.

운영체제 특성상 안드로이드와 다르게 바로바로 업뎃이 가능하고!

타사보다 긴 현역기간!!!


iPad 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