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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은 역시! 벨킨 퀵차지 4.0+ 27W 고속충전기, 케이블 초간단사용기 (리뷰/후기)
전자기기를 사면 당연히 구성품으로 충전기와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삼성이나 애플 제품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보통 두 제조사 모두 정품 케이블이 매우 약한 편입니다. 반년도 되지 않아서 단선되는 경우가 허다하죠. 그리고 제품과 충전 연결 단자 부분이 헐거워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경험이 다른 케이블을 구입하게 되는 이유가 됐어요. 처음에는 노브랜드 제품을 사용했습니다만... 정품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브랜드를 찾게 됐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제품이 바로 벨킨입니다. 벨킨 제품을 사용한 지는 몇 년이 되었습니다. 이 제품들에 대한 경험은 호불호가 갈리더라고요. 전 제 경험만을 바탕으로 이 리뷰를 작성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리뷰를 원하는 분들에겐 적합하지 않은..
2019.10.01 -
갤럭시탭A 8.0 2019 with S-pen (SM-P200) 개봉 & 간단사용기 (리뷰/후기)
앞서 작성했던 미니4 재구입, 미니5 리뷰 포스트에서도 적었듯이 개인적으로 8인치 사이즈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냥 그 크기가 좋은 게 아니라, 당연히 그 사이즈가 주는 활용도 때문인데요. 하지만 실제 단독으로 8인치 기기를 사용하다 보면... 반대로 작은 크기에 대한 아쉬움이 생기더군요. 지난 미니5에서 다시 프로3세대 11인치로 넘어온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결국 만족을 위해서는 각각 다른 크기의 기기를 같이 사용해야 하는 건데... 두 개 이상의 기기를 들고 다니는 것에서 오는 귀찮음. 그리고 잉여스러움을 느끼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이패드 미니5가 갑작스레 출시하기 전 갤럭시탭A8.0 기기에 대한 정보를 듣고 흔들렸었는데요. 출시가 늦어지면서 안 샀었죠. 그러다 미사용으로 인해 워..
2019.08.05 -
선택이 아닌 필수, 공기청정기. 삼성 블루스카이 3000 개봉 & 간단사용기 (리뷰/후기)
미세먼지가 너무 심각하다고 생각한 건 제가 느끼기에 올해부터인 거 같아요. 정말이지 더 이상 공기청정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렌탈을 고려하다 총비용에 부담을 느껴서 구매로 돌아섰어요. 샤오미, LG 제품들을 살펴보다 삼성 블루스카이 3000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제가 선택한 모델은 AX40N3030WMD입니다. 40㎡ 공간을 케어할 수 있어요. 기존에 있던 모델이지만, 에너지 효율등급 변경으로 모델명만 바뀌어서 18년 1월 출시로 표시되었습니다. 소비전력 40W로 효율등급은 3등급입니다. 처음에는 3개 구입을 고려했어요. 실제 생활하는 방 2개와 거실용으로 생각을 했습니다만, 거실용 제품(20평 정도)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포기했습니다. 결국 각 방 용으로 2개를 구입했어요. 개당 249,..
2019.04.08 -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애플펜슬 2세대 구매 & 개봉 & 사용기 (리뷰/후기)
본 리뷰는 지난 리뷰들보다 더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비전문가적 입장에서 작성되었기 때문에 오류가 다수 있을 수 있습니다. 1. 구매기 살까 말까 고민을 하진 않았습니다. 애초에 발표를 라이브로 보면서 구매를 결정했었는데요. 예전에 아이패드 미니였나요? 딱 한 번 1차 출시된 이후 없었죠. 이번에도 1차 출시는 아니었어요. 직구를 고려하다 지출이 많아서 참았는데요. 결국 다시 뽐뿌가 밀려와 바로 받고 싶은 마음이ㅠㅠ. 늦게나마 직구를 고려했습니다만... 배송이 많이 밀렸더군요. 결국 정발가보다 약간 더 비싸지만 홍콩발 구매대행을 선택합니다. 결제시점 정발가 대비 약 15-16만 원 비싸게 구입했어요. 홍콩발의 장점은 배송까지 영업일 기준 3-4일밖에 안 걸린다는 데에 있습니다. 이번 또한 화요일 주문..
2018.11.17 -
실물깡패. 애플워치4 알루미늄 스페이스그레이 44mm 개봉 & 간단사용기 (리뷰/후기)
1. 구입기 (수다주의, 원치 않으면 2번부터 개봉기입니다.) 아이폰xs를 구입하고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갤럭시 워치와의 궁합이었습니다. 갤럭시워치를 구입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라 또다시 애플워치 구입하는 걸 꺼렸기 때문이었어요. 하지만 어쩌면 내심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결국 살 거라는 걸 ㅠㅠ... 이내 마음을 바꾸고 구입을 결정합니다. 처음에는 셀룰러 모델을 쓰고 싶었어요. 필요성도 어느 정도 있었기 때문에 이용 중인 KT 샵을 통해 구입하려 했습니다. 예약 당일 10시 정각에 새로고침을 해서 구입 과정에 들어갔습니다. 각종 포인트까지 적용하고 최종 결제를 눌렀는데... '품절'...;; 수량이 얼마였기에 이런 건가 싶은데... 성공한 사람들도 많기에 제 손을 원망했습니다. 잠시 잠깐 사지 ..
2018.11.03 -
Beats urBeats3 10주년 기념 라이트닝 이어폰 개봉 & 사용기 (리뷰/후기)
http://naver.me/GhtSXitk 아이폰xs 후기에도 남겼듯이 이어폰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7부터 3.5mm 이어폰 단자를 없앴죠. 오히려 그 즈음에는 블루투스 이어폰만을 쓰다 보니 문제가 없었는데요. 올해부터 유선 이어폰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하필이면... 다들 없애고 있는 이 시기에 말이죠^^;; 바로 직전에 사용하던 이어폰 소니 XBA-N3AP가 너무 마음에 들었었기 때문에 라이트닝 변환 젠더까지 구입을 했습니다. 공홈에서 12,000원에 샀어요. (여전히 아이폰xs 구성품으로 넣어주지 않은 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다 아예 라이트닝으로 된 이어폰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구입하게 됐습니다. 진리의 검빨 헤드폰, 스피커, 이어폰 등으로 기억에 남은 닥터드레..
2018.10.22 -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HG10 (히어고2) 개봉 & 간단사용기 (리뷰/후기)
블루투스 스피커는 개인적으로 계륵 같은 존재입니다. 사용량이 막 많은 건 아닌데 팔고 나면 아쉬운 그런 제품이에요. 이전에 사용하던 소니 SRS-XB30 제품도 결국 사용량이 줄어서 판매를 하게 됐었습니다. 그래서 직전에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스피커는 유선 제품인 브리츠 BA-R9 모델이었습니다. 오픈마켓에서 만 오천 원 정도에 판매하는 제품이에요. 이전에 뭐 샀을 때 사은품으로 받았었는데요. 직전까지 스피커 사용량도 많지 않고 벤큐 모니터 소리 자체가 너무 작아서 겸사겸사 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아쉬움이 많았죠. 며칠간 연속으로 아쉬움이 찾아와 결국 구매를 하게 됐습니다. 소리에 있어서만큼은 소니 취향이기 때문에 소니 제품 중에서 고민을 했는데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최신 제품 중에서 히어고2 ..
2018.10.18 -
비싸도 잘팔리는. 특별하지 않은 아이폰xs 실버 개봉 & 사용기 (리뷰/사용기)
1. 구매 & 개봉기 (리뷰만 보고 싶으신 분은 2번으로 바로 넘기면 됩니다.) 과연 살까? 이게 제 마음이었습니다. 아이폰x를 사용했던 경험이 있었기에 디자인 변화가 전혀 없는 아이폰xs를 살 것인가에 대한 확신이 없었어요. 하!지!만! 이유는 설명할 필요 없이 결론은 구매! ㅎㅎ 늘 블랙만 선택하던 제가... 굉장히 오랜만에 색상 고민을 했습니다. 이유인즉 아이폰x를 사용할 때 실버 모델에 대한 로망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한 번 사볼까 고민을 했습니다. x는 여기저기 디스플레이 되어 있기에 며칠간 구경하다가 결국 실버로 선택을 했습니다!! 결정을 한 후에도 몇 번 더 구경을 했어요. 블랙덕후인 제가 실버를 선택한 건 굉장히 의미가(!) 있습니다. ㅎㅎ 구매 결정은 했지만 어디서 살지를 결정하지..
2018.10.16 -
아이패드 프로 10.5 사용기 (갤럭시탭s3와 비교)
우선 갤럭시탭s3와 동시에 찍은 이미지는 없음을 알립니다. 제목 때문에 혹시 오해하실 분이 계실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짜잔. 아이패드 프로 10.5 LTE 256GB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입니다. 갤럭시탭s3를 잘 쓰고 있던 와중에 출시된 지 한참 지난 이 기기를 구매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동안 실물을 보지 않고 잘 도망(?) 다니다가 우연히 모임에서 직접 만져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구입을 하게 됐죠....^^; 워낙에 아이패드 프로 10.5에 대해서는 많은 리뷰가 있는 관계로 구구절절 쓸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종전에 쓰던 갤럭시탭s3와 간단하게 비교하여 장, 단점을 써볼까 합니다. 그에 앞서 액세서리 두 가지 소개부터. 케이스는 안 쓰는 입장에서 파우치는 필수에 가깝습니..
2017.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