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7. 16:08ㆍIT & Science
그립감 등을 고려해 늘 폰은 생폰 위주로 사용을 한다. 하지만 변덕이 죽을 끓기에... 케이스 몇개를 사서 번갈아 가면서 쓰는 편이다. 이번 갤럭시s7 엣지로 기변을 하면서 케이스는 오직 하나 몽블랑 케이스만을 고려했었다. 하지만 6월이 지나야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고... 기다리지 못하고 케이스를 더 알아봤다. 하지만 딱 이거다! 싶은 케이스가 없었다는...ㅠㅠ
그러다 얼마전 아이패드 미니4에 붙인 후면 스킨이 떠올라... 폰도 알아봤다. 아직 애용하는 힐링쉴드에서는 화이트 레더 제품만 나온 상태고, 나머지 투명은 그닥 끌리지 않았다. 검색찬스를 더 사용하다보니. '팝스킨'이라는 곳을 알게 됐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예전에도 검색해서 들어가본 적은 있는 것 같다는^^;;
http://www.popskin.co.kr/
처음 위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기존 디자인을 살펴보는데. 또 하나같이 딱 이거다 하는게 없었다. 그리고 아래로 내리다보니 딱 눈에 띈 '주문제작'. 오오! 하고 바로 들어가서 시안요청을 했다. 자주 사용하는 배경화면 두개. 비틀즈와 라스트 오브 어스 조엘. 바로 주문을 넣었고. 이틀만에 도착을 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매우 만족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낀 단점이 없는건 아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표면이 유광처리가 되있는 점이었다. 두 가지 디자인 중 하나만 부착을 해봤기에... 나머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먼저 부착한 라오어 조엘 스킨은 유광이다보니... 조금 캐릭터 같은 느낌이 난다. 무광이었다면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지 않았을까 싶다.
하나의 단점 외에는 모두 만족스러웠다.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스타일을. 저주받은 손인 나조차도 쉽게 부착할 수 있었고, 자세한 부착 설명서 또한 제품과 함께 동봉되어 온다. 물론 측면과 전면을 부착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까지 한다면 난이도가 제법 되지 않을까... 싶다^^; 조금 더 일찍 알았다면... 이전 폰들에도 모두 이 팝스킨을 붙여줬을텐데 하는 아쉬움마저 든다.. ㅎㅎ
본 리뷰는 제 돈 내고 사서 그냥 제가 느낀 점을 주관적으로 작성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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