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29. 09:40ㆍIT & Science
망각의 동물. 그래서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반복된 경험으로 여러 기기를 들고 다니는 것이 얼마나 번거로운지, 또 결국 단일화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럼에도 또 사고... 또 팔고...ㅠㅠ 지난 아이패드 미니5 재구매 리뷰( http://naver.me/IGAvNPoc )에서 적었던 이유들이 무색하게 결국 재판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좋다고 썼던 아이폰SE 2세대( http://naver.me/xlOZlzjz ) 또한 팔게 되었어요. 결국 선택은 아이폰xs max와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4세대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리뷰를 원하는 분들에겐 적합하지 않은 글입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순서대로 아이폰SE 2세대, 아이폰11프로, 아이폰xs max 사이즈 비교입니다. 아이폰SE 2020 모델을 사용하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것은 명백한 사실이에요. 한손 그립감, 무게만으로도 굉장히 매력적이었죠. 단 하나의 작은 아쉬움, 바로 작은 화면 크기입니다. 작은 틈새는 계속 신경 쓰이다 결국 큰 구멍을 만들었어요. 단순히 큰 화면에 대한 갈증으로 결국 xs max를 재구매하게 됐습니다. 사실 11프로 맥스 구입을 고민했는데요. 가격과 더 무거워진 무게 때문에 xs max를 구매했어요. 리퍼 미사용을 구매해서 사용 중입니다.
이전에도 사용했던 모델인데요. 당시 맥스를 팔고 썼던 리뷰( http://naver.me/xJvcONKu )에서도 밝혔듯이 무게가 문제였습니다. 손목 통증이 상당했거든요. 그럼에도 다시 se를 팔고 다시 max를 구입할 수 있었던 비밀은 바로.... '운동'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손목운동을 꾸준히 했거든요. 그래서 다시 도전을 했고, 실사용해보니 무거운 감은 있지만... 아직까진 통증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시원시원한 화면, 그 큰 장점 하나로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이후 아이폰12 라인업이 나오면 가장 큰 모델을 선택하려 해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 모델을 불만 없이 사용하다... 7.9인치에 대한 갈증으로 급하게 구매했던 미니5였습니다. 그리고 11인치 모델을 판매하고 단독으로 사용했어요. 그러다 영상 시청 시 아쉬움으로 프로 4세대 12.9인치를 구매했어요. 그리고 미니5와 함께 사용을 했습니다. 상당 시간 굉장히 만족스럽게 동시 사용을 했음에도... 역시 역시 여러 기기를 들고 다니는 건 너무 귀찮은 일이에요. 번거로움과 귀찮음은 이유를 만들어서 결국 미니5를 재판매하게 됐습니다. 12.9인치로 게임은 힘들겠다 싶었는데요... 지금은 12.9로도 게임을 잘하고 있습니다. 그립이 생각했던 것처럼 불편하지 않더라고요. 시원시원한 화면이 게임 재미를 배가시킵니다. 두 기기로 사용하던 것들을 하나의 기기로 했을 때 편리함이 너무 커요.
애초에 미니5와 프로 12.9는 선택의 대상이 아니에요. 대부분 분들이 11인치와 미니5를 고민하던가, 11인치와 12.9인치를 고민하시니까요. 지금 12.9로 단일화 한 입장에서 이전과 다르게 이왕이면 12.9가 무조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 대중교통 이동 시 사용하고 싶다면... 무조건 미니 사이즈입니다!! 저처럼 고정된 장소에서만 사용한다면 12.9인치가 압도적으로 만족스러워요.
기변증이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했어요. 방심하는 순간 스멀스멀 올라오더라고요. 결국 재선택한 아이폰xs max, 처음 사용해보는 프로 4세대 12.9인치 모델 만족도가 너무 좋습니다. 역시 이유는 시원시원한 화면크기에요. 이번 사용 경험이 부디 이후에 찾아올 선택에 도움을 주고, 다시 흔들릴 수 있는 뽐뿌로부터 지켜주길 바라봅니다.
두서없이 작성해 온 글 검토 없이 마무리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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