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의 계절이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긴긴 겨울날 건조함을 날려준 가습기를 깨끗이 씻고, 꼭꼭 싸매서 창고에 넣었어요. 그리고 바로 찾아온 고온 다습의 계절, 여름이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제습기를 사용해 본 적은 없었어요. 제습기의 필요성을 몸으로는 느끼면서 머리로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작년부터 고민을 하다 올해 드디어 구입을 했습니다. 선풍기 하면 신일이라... 뭔가 신뢰를 느낀 걸까요. 신일 SDH-PM540 모델로 선택을 했으며, 2020년 05월 03일 기준 네이버 검색으로 302,00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리뷰를 원하는 분들에겐 적합하지 않은 글입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처음 배송을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포장 박스 크기가 ..

코드리스 이어폰의 편리함을 한 번 맛본다면 다시 유선으로 돌아갈 수가 없죠. 가족이 가장 저렴한 코드리스 이어폰을 사용했었는데요. 굉장히 만족했지만 음주 후 분실하면서 큰마음 먹고 재구입한 코드리스 제품입니다. 저희 가족은 저를 제외하고 전부 갤럭시를 사용하기에 '갤럭시 버즈플러스'를 선택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리뷰를 원하는 분들에겐 적합하지 않은 글입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이제 출시한 지도 제법 지났고, 지난 갤럭시 버즈(SM-R170)와 대동소이하기에 다들 큰 감흥은 없었을 겁니다. 포장은 딱 삼성스럽다고 해야 할까요. ㅎㅎ 늘 보던 그 모습입니다. 구성은 본체와 충전케이블, 대와 소 크기의 이어팁입니다. 과거의 삼성은 구성이 필요 이상으로 많았는..

선풍기와 상당 부분 비슷하지만 또 다른 제품군이 바로 에어서큘레이터입니다. 바람이 나온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공기 순환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춘 게 바로 에어서큘레이터죠. 선풍기가 넓고 짧게 바람이 나온다면, 에어서큘레이터는 좁고 길게 바람이 나옵니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 시 가장 활용도가 좋습니다만, 단독 선풍기 대용으로도 충분히 역할을 합니다. 전 기존에 신일 SIF-C09TS 모델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사용상에 문제는 없었는데요. 두 가지가 아쉬웠습니다. 첫째는 높이가 너무 낮았어요. 그래서 위 사진에서처럼 상을 받치고 사용을 했습니다. 두 번째는 청소의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뒤쪽 헤드가 열리지 않아서 손을 넣어서 청소해야 했거든요. 이 두 가지 점이 개선된 제품이 없을까 알아보다가 구입하게 됐습니다..

시작은 보통과 다른 이유였어요. 매일 운동을 하고 나서 점퍼나 바람막이가 땀에 쩌는 게 싫었습니다. 매일 세탁을 하다 보면 옷이 얼마 못 가서 망가지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한 제품은 이지드레서라는 옷걸이형 관리 제품이었습니다. 제품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요. 문제는 내구성이었어요. 옷 걸다가 행거에 살짝 부딪혔는데... 부서지더라고요 ㄷㄷ 욱하는 마음과 이사가 겹치면서 큰마음 먹고 구입하게 됐습니다. 삼성 에어드레서 DF10T9300KG 모델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리뷰를 원하는 분들에겐 적합하지 않은 글입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구매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위 사진입니다. 제 글들을 기존부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휴대폰 교체주기가 매우 짧은 편이었..

지난 1월 31일 이후 80여 일 만에 업로드입니다.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어요. 각설하고 다시금 꾸준히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최소 주 1회 이상 업로드를 약속합니다. 흔히 이제는 PC의 시대는 가고, 스마트폰의 시대가 왔다고 하죠. 정말 표현 그대로 PC 점유율보다 모바일 점유율이 훨씬 높은 요즘입니다. 한동안 데스크탑이 판매량이 급하강했고, 랩탑의 경우도 흔들렸어요. 하지만 일정 수준으로 내려간 점유율이 더 내려가지 않고 정체 현상을 보였는데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는 게임 시장, 둘째는 업무 영역입니다. 두 영역의 제품들은 여전한 인기를 끌고 있어요. 그중업무영역에서 마우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커졌습니다. 긴 시간 사용으로 인한 피로를 줄이기 위해 각 제조사에서 인체공학 디자인의..

스마트폰의 등장은 다양한 제품의 시장을 무너뜨렸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사라질 것 같았던 제품들 중 상당수는 여전히 생존하고 있어요. 탁상시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늘 그 자리에서 시간을 알려주는 탁상시계를 전 여전히 선호합니다. 온전히 탁상시계를 알아보다 구입하게 된 제품입니다. 알람 기능과 무선충전 기능은 덤이에요. AL700입니다. 네이버 검색가 기준 33,900원에 구입했어요. (지극히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리뷰를 원하는 분들에겐 적합하지 않은 글입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고가의 제품군은 아니다 보니... 포장에 대한 기대가 없었는데요. 없었던 기대만큼 일반적인 포장입니다. 구성 또한 매우 심플해요. 본체와 설명서, 그리고 케이블입니다. 고속충전기는 사은품 형식으로 같..

어머니께서 허리 통증과 종아리 통증을 만성으로 가지고 계십니다.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요. 종종 혈액순환 등의 이유로 통증을 호소하십니다. 안마기도 사드리고... 안마의자도 여러 번 체험해 봤는데요. 모두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지인에게 추천받은 게 바로 바디건(마사지건)이었어요.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고가라 망설였습니다. 그런데 리뷰 많은 제품 중 칭찬이 많은 제품이 있어 구입하게 됩니다. 808 G30 바디건입니다. 네이버 검색가 147,700원에 구입했어요. (지극히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리뷰를 원하는 분들에겐 적합하지 않은 글입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포장에 상당히 신경을 썼습니다. 제품 박스를 개봉하면 007 가방 같은 게 나옵니다. 가방 속에 제품이..

개인적인 일들로 한동안 업로드를 하지 못했네요ㅠㅠ 늦었지만... 새해 인사 올립니다.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기존에는 방에서는 시계에 탑재한 기능, 사무실에서는 다이소 천 원짜리 온도습도계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사무실 제품이 고장이 나면서 알아보다 알게 된 제품이에요. 기존의 리뷰들이 좋아서 선택했습니다. 샤오미 MHO-C201 모델입니다. 네이버 검색가 14,400원에 구입했어요. (지극히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리뷰를 원하는 분들에겐 적합하지 않은 글입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샤오미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싸고 좋은 제품입니다. 기억에 남는 샤오미 제품이 없었어서요. 사실상 첫 샤오미 제품 같아요. 포장에서 살짝 놀랐습니다. 스마트폰 등에서 워낙..

앞선 wi-1000xm2 리뷰( http://naver.me/5J3yGMWI )에서 밝혔듯이, 이 제품을 훨씬 먼저 구입하고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업로드가 많이 밀리다 보니 늦게 올리게 됐네요. 이 제품은 19년 11월 19일에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 사용 용도는 방에서 야간 TV 시청 시 사용하려고 샀어요. 네이버 검색가 기준 70,400원에 구입했습니다. 블랙과 블루 색상이 있으며, 전 블랙을 선택했어요. (지극히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리뷰를 원하는 분들에겐 적합하지 않은 글입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바로 앞선 소니 녹음기 ICD-UX570F 리뷰( )에서 언급했었는데요. 당시 570f 제품의 포장이 너무 엉성했습니다. 이번에 다루는 wi-xb40은 해당 녹..

업무상 기존에도 녹음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직전에 사용하던 모델도 소니 제품인데요. 소니 ICD-TX650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굉장히 슬림한 디자인에 5년 정도 사용했음에도 고장 한 번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항상 가지고 다니는 이 제품과 별도로 오픈된 녹음을 위해 하나 더 필요하게 됐습니다. 검색하다 신제품이 나왔길래 구입했어요^^; 소니 ICD-UX570F 모델입니다. 네이버 검색가 127,460원에 구입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리뷰입니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리뷰를 원하는 분들에겐 적합하지 않은 글입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초저가의 제품도 아닌데요. 포장이 뭔가 소니답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많이 허접한 포장과 구성이에요. 제품 액정에도 스티커를 붙여놨는데요. 첫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