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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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마법의 도서관 (14.05.02~04)
1 운영 중인 독서모임 선정도서이다. 지난 3월에 모임원들이 읽은 도서들 중 일정 기준을 채우는 책들을 후보로 삼고... 모임원들이 투표로 뽑은 도서.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된다. 독서 모임이다보니... 도서관이라는 표현이 들어간 제목에서 일단 먹고 들어간듯한 ㅎㅎ 2 [14.05.02 / p1~50]‘1부 편지책’. 재미난 형식. 아직은 부족한 닐스의 귀여움. 여린 듯 하지만 강해보이는 베리트. 매력덩어리 두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과 세상. / 마법의 책보다.. 비비 보켄에 대해 더 궁금한건 왜일까^^; [14.05.03 / p50~140]‘1부 편지책’. 비비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그 책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짐작해본다. / 무언가 잔뜩 숨겨놨는데... 내가 아둔한건지... 그림이 잘 그..
2014.05.04 -
[Book] 아버지들의 아버지 1~2권 (14.04.27~05.01)
1 미처 읽지 못했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들 중 마지막. ‘아버지들의 아버지’. 바로 직전에 읽었던 ‘타나토노트’가 실망적이었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면 안될 것 같은 기분. 하지만... ‘그래도 베르나르인데!’라는 생각! 트친 중 한분이 이 작품을 읽고 다음에 ‘웃음’을 읽는게 좋다고 하셔서...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다. 제3인류 5권이 나오기 전까지는 읽을 베르나르 작품이 없기에... 부디! 나의 기대를 충족시켜주길 바라며. 시작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다른 작품들 2014/04/26 - [Book Story] - [Book] 타나토노트 1~2권 (14.04.21~26) 2014/04/20 - [Book Story] - [Book] 천사들의 제국 (상),(하) (..
2014.05.01 -
[Book] 타나토노트 1~2권 (14.04.21~26)
1 ‘죽음’ 그 이후의 이야기들. 단계별로 밟아 나가는 세 작품. 하나의 시리즈. 그 첫 번째 이야기. ‘타나토노트’. 우연치 않게 난 이 시리즈물의 마지막 작품인 ‘신’을 가장 먼저 읽었고, 그 다음은 ‘천사들의 제국’. 그리고 시리즈물의 첫 번째 이야기인 ‘타나토노트’를 가장 나중에 시작하게 되었다. 역순으로 읽어나가며 느낄 수 있는 나름의 재미가 있긴 하지만... 순서대로 읽었더라면 알아챘을... 어쩌면 놓쳐버린 장면장면들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천사들의 제국’과 ‘신’이 현실과는 많이 동떨어진... 완전 상상의 세계라면... ‘타나토노트’야 말로... 그 시작인만큼 현실과 비교적! 가장 가까운 이야기. 그래서 사실 가장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미카엘 팽송의 모험. 그 시작을 이제 나도 함께 한다..
2014.04.26 -
[Book] 천사들의 제국 (상),(하) (14.04.17~20)
1 제목에서부터 느낌이 팍! 바로... ‘신’에 등장한 미카엘 팽송. 그가 늘 말했던 천사였던 시절. 그 이야기라는걸 직감했다. 그리고 또 하나 만날 반가울 이름. 에드몽 웰즈.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천사를 말한다는 것은... 어쩌면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아닐지. 베르나르 베르베르. ‘천사들의 제국’.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다른 작품들 2014/04/16 - [Book Story] - [Book] 파라다이스 1~2권 (14.04.15~16) 2014/04/14 - [Book Story] - [Book] 파피용 (14.04.13~14) 2014/04/12 - [Book Story] - [Book] 나무 (14.04.11~12) 2014/04/10 - [Book S..
2014.04.20 -
[IT] 맥 & iOS용 RSS 리더 어플 'NewsBar'
맥용 RSS 리더 어플. NewsBar. 처음 RSS 리더 어플들을 찾을 때... 종류가 너무도 많아 고민을 했다. 이 어플을 선택한건 위 어플 페이지 미리보기에 있는 사진 때문이었다. 무엇보다 각각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 미리 보기 식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내게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맥북과 아이맥 스크린샷 모습. 좌측 길게 표시된 부분이 어플의 배치 모습이다. 읽지 않은 메시지는 굵게 표시가 된다. 더불어 디테일한 설정으로 원하는 모양세를 갖출 수 있다. 어플 내 각종 설정 화면. 일전에 맥북 리뷰를 쓰면서 소개를 했던 어플인데... 갑작스레 독립적으로 어플 소개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바로 '아이클라우드 연동'이 가능한 점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원래 가능했던건지... 최근에 생긴건지는 사실 ..
2014.04.17 -
[Book] 파라다이스 1~2권 (14.04.15~16)
1 어떤 작가이든... 그 작가의 작품들을 몰아서 읽게 되면 피로감이 들기 마련이다. 한 작가는 의도하지 않아도... 자신만의 색깔을 작품들에 담을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한 작가의 작품들은 대개 닮아 있다. 전혀 다른 소재를 써도 말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또한 작품들이 매우 많이 닮아 있다. 소재도 반복되는 경우가 많고, 결론 또한 같은 형식일 때가 많다. 그럼에도. 그럼에도. 이 작가의 작품들에게서는 피로감이 들지 않는 이유는 바로 그 과정의 기발함 때문이다. 같은 소재, 같은 방식의 결론이라 해도... 그 과정 속에 들어찬 상상력들이 그 지루함과 피로함을 싹 가시게 해준다. 다음 작품이다. ‘파라다이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다른 작품들 2014/04/14 - [Book Story] - [Boo..
2014.04.16 -
[Book] 파피용 (14.04.13~14)
1 계속 되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들. 미처 읽지 못했던 작품들 마저 읽기. 그 세 번째 작품 ‘파피용’. 사실 이 작품은 약간의 우여곡절이 있다. 운영 중인 독서모임에서 오프모임을 할 때 빠지지 않고 하는 이벤트가 있으니, 바로 도서교환이다. 때로는 잉여도서, 즉 두권을 갖고 있거나, 관심이 없는 책들. 가지고 있어봐야 의미가 없다고 판단되는 책들을 가지고 와서 교환하는 방식. 때로는 추천도서. 이 책은 다른 누군가도 꼭 읽었으면 좋겠다는 작품들을 가지고 와서 교환하는 방식. 두 방식 중 추천도서 교환 방식으로 도서를 교환할 때... 나와 있는 책들 중 원했던 작품이 바로 ‘파피용’이었다. 하지만 손이 느려... 빼앗기고 말았던 작품. 꼭 사서 읽어야지! 했는데.. 금새 잊고 있었던 작품. 결국은 ..
2014.04.14 -
[Book] 나무 (14.04.11~12)
1 베르나르의 작품을 읽기 전에는 늘 설레인다. 많은 이유가 있지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유는 역시 ‘재미’다. 재밌기 때문에 읽고, 또 재밌기 때문에 집중을 한다. 그렇기에 그 속에서 무언가를 얻기도 하고, 많은 생각을 하기도 한다. 미처 읽지 못했던 베르나르의 작품들. 그 두 번째 작품. ‘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다른 작품들 2014/04/10 - [Book Story] - [Book] 인간 (14.04.10) 2014/03/18 - [Book Story] - [Book] 제3인류 4권 (14.03.15~16) 2014/02/13 - [Book Story] - [Book] 제3인류 3권 (14.02.07~13) 2 [14.04.11 / p5~136]흥미롭다. 이런 책. 짧은 챕터들로 구성되..
2014.04.12 -
[Drama]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참 기대했던 작품. 투자된 금액도 100억인가... 그 이상이었던 것으로 기억. 출연진도 탄탄했다. 오직 하나. 김현중을 원톱으로 세운 것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불안했다. 정소민과 나왔던 '장난스런 키스'에서의 그 기가 막힌 연기력. 그걸 감격시대에서도 보여준다면... 정말 그 돈들이 모래성처럼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 종영 전에는 관련 기사도 잘 읽지 않지만... 눈에 스치고 지나가는 헤드라인마다 김현중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가득. 훔... 그렇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었다. 그러다 청천벽력 같은 소리. 10부까지 집필한 작가를 교체. 아... 불안했다. 작가가 교체된 작품 치고... 완성도 있는 작품은 본 적이 없기에. 어찌됐든 '감격시대'는 종영을 했고. 난 진정 기대 반,..
2014.04.11 -
[Book] 인간 (14.04.10)
1 대중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그의 대부분의 작품을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다. 읽지 못했던 작품들을 하나씩 시작해본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다른 작품들 2014/03/18 - [Book Story] - [Book] 제3인류 4권 (14.03.15~16) 2014/02/13 - [Book Story] - [Book] 제3인류 3권 (14.02.07~13) 2 [14.04.10 / p5~190(완)]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최초의 희곡. 해설에서 나온 것처럼 난 그저 소설로 읽었다. 베르나르 특유의 상상력. 그 속에 남은 마지막 인류 남녀 한쌍. 외모부터 생각까지. 모든 것이 다른 두 남녀의 대화. 연극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작품이 되겠다는 생각. 이 작품 속 대화를 곱씹을수록... 결론은 어렵고, 생각은..
201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