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Science(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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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3 나이키 38mm 도착 & 반품
애플워치 크기 선택 시.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이 위 사진처럼 크기를 가늠하고 주문을 하셨다고 들었어요. 실물을 보기 힘든 상황에서 38mm와 42mm 사이에서 엄청난 갈등을 하다가. 결국 위 사진을 믿고 38mm를 주문했습니다. 설레는 제품 도착. 와! 와! 와! 역시 애플은 제품 포장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박스가 아름답다고 느끼는 건 애플 제품이 유일하죠. 충전기 케이블 포장 뜯는 것에도 저렇게 디테일을 신경 쓰다니요!!! 아이폰과 연결을 하면서 제품을 착용해 봤는데요. 응? 응? 응? 너무 작습니다... 분명 시뮬레이션이지만 크기를 대보고 산 건데... 너무 작게 느껴집니다. 당황. 당황 당황.... 고민에 휩쌓입니다. 그냥 쓸까? 반품할까? 결국... 늘 아쉬움을 안은 채 쓰고 싶진 않아서 반품 처..
2017.12.14 -
애플 에어팟 개봉 & 사용기 (feat. 실리콘 케이스)
스마트폰 이어폰의 가장 큰 용도는 음악 감상입니다. 이동 시에는 멀미 때문에 영상을 잘 보지 않고, 사람이 많은 고정된 장소에서도 영상을 잘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용도로의 이어폰은 크게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워크맨과 유선 이어폰을 구입, 사용하면서부터 굳이 폰에 이어폰이 필요한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을 판매하게 됐죠. 그러다 아이패드에 아이폰까지 구입하게 되면서, 에어팟에 대한 호기심이 또 고개를 들었습니다. 출시되자마자 지를 뻔했던 이력이 있는지라... 이번에는 결국 뽐뿌를 참지 못했어요. 일단 지르고, 다음에 용도를 고민한 셈이죠. ^^;; 이미 출시된 지 한참 지난 제품이기에 리뷰를 적을지 말지 고민했지만, 전 처음이니까요. 적어봅니다. ㅎㅎ 우선 예뻐요. 애플답게..
2017.12.13 -
아이폰x 사용기 (feat. 구입기 등)
주문 하루 만에 아이폰X가 도착을 했습니다. 목요일 아침에 KT샵에 주문을 했고, 금요일 아침에 택배로 수령을 했습니다. 구성품은 제품 박스 + 액정보호필름 + 투명 케이스 + 보조배터리 + 라이트닝 케이블이에요. 거의 대부분 폰 구매는 KT샵에서 합니다. KT의 노예인지라... 기기변경밖에 할 수 없는데요. 거기에 요금제는 2만 원대를 씁니다. (kt끼리는 통화 무제한에 문자 무제한. 데이터 750mb 이월 상품인 순모두다올레28이에요. 아이패드 개통하면서 데이터 투게더 상품을 가입했더니 월 1기가가 폰으로 들어옵니다. 거기에 패밀리박스에서 매달 2.3gb를 가져오니 약 5gb의 데이터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할부원금 즉시 결제, 12개월 약정이 가능한 곳은 사실상 직영 온라인 뿐입니다...ㅠㅠ 2월에..
2017.12.09 -
아이패드 프로 10.5 사용기 (갤럭시탭s3와 비교)
우선 갤럭시탭s3와 동시에 찍은 이미지는 없음을 알립니다. 제목 때문에 혹시 오해하실 분이 계실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짜잔. 아이패드 프로 10.5 LTE 256GB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입니다. 갤럭시탭s3를 잘 쓰고 있던 와중에 출시된 지 한참 지난 이 기기를 구매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동안 실물을 보지 않고 잘 도망(?) 다니다가 우연히 모임에서 직접 만져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구입을 하게 됐죠....^^; 워낙에 아이패드 프로 10.5에 대해서는 많은 리뷰가 있는 관계로 구구절절 쓸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종전에 쓰던 갤럭시탭s3와 간단하게 비교하여 장, 단점을 써볼까 합니다. 그에 앞서 액세서리 두 가지 소개부터. 케이스는 안 쓰는 입장에서 파우치는 필수에 가깝습니..
2017.12.09 -
소니 NW-ZX300 블랙 & XBA-N3BP 사용기
약 2주간 실사용 하면서 느낀 점들을 적어본다. 지난 개봉기에도 적었듯이 최초 계획은 ZX300와 이동 시에는 wi-1000x, 고정된 장소나 장거리 이동 시에는 xba-n3bp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최초 청음과 이후 며칠간의 청음 끝에 생각보다 많은 차이를 느끼게 되면서 결국 wi-1000x를 판매하게 된다. 1000x와 n3bp는 소리에도 차이점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보다 결정적으로 무선을 판매하게 된 이유는 노이즈였다. 1000x의 판매 홍보 포인트 중 하나가 노이즈를 없앴다는 부분이다. 물론 다른 무선 이어폰 그리고 중저가 이하의 유선 이어폰과 비교하면 노이즈는 거의 없는 편이다. 나 또한 n3bp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느끼지 못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n3bp에 익숙해지면서 1000x로 ..
2017.12.05 -
슈어 블루투스 이어폰 SE215-BT1 사용기
이 사용기(후기/리뷰)는 네이버 체험단을 통해 할인 혜택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세 번의 응모. 그리고 처음으로 네이버 체험단이 되었다. 많은 상품들이 올라왔지만, 개인적으로 흥미를 가지고 써보고 싶은 제품만 응모를 하다 보니. 당첨이 쉽지 않았다. 이번에도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메일이 와서 놀랐다. 기기는 주로 사서 써야 그 가치를 모두 소모한다고 믿기 때문에 체험단이라고 사탕발림을 할 생각은 없다. 여긴 파워블로그도 아니니까^^; 그래서 난 늘 도서 서평단과 같이 제공받은 것은 처음에 적고 시작한다. 겁 없이! 망설임 없이 리뷰를 작성하려 한다. 안타까운 점은 응모 때도 밝혔지만, 소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역으로 대부분의 이들이 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같은 입장..
2017.11.28 -
크레마 그랑데 파우치 구입
약 3주간 사용 중인 크레마 그랑데 블랙 모델. 매우매우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물리키의 아쉬움은 심플 그 자체의 디자인으로 보상받는다. 카르타와 사진상으로는 매우 비슷한 이미지이지만... 실물의 차이는 제법 된다. 0.8인치의 차이는 굉장한 만족감을 주고 있다. 출시 이후 케이스들은 몇 가지 나왔다. 하지만 파우치는 여전히 나오지 않고 있다. 기존에는 아이패드 미니4용 파우치를 대용으로 쓰고 있었는데,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러다 커뮤니티에서 그랑데용 파우치를 구입한 분이 있어서 구매처를 알아내서 구입을 했다. http://yong2made.co.kr/ 바로 수제 작업을 하는 용이메이드라는 곳이다. 블로그를 통해 판매를 하고 있다. 실제 기기 크기 수치와 케이스 착용 여부를 선택하면 꼭 맞게 ..
2017.11.24 -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XB30 개봉 & 사용기
기존에 사용하던 브리츠 BA-C3 스피커.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과 자체 라디오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상당히 편리하고, 개인적으로 용도로서는 만족했던 기기이다. 하지만 이전의 리뷰에서도 적었듯이, 소리에 있어서는 랩탑 자체 스피커보다 약간 나은 수준이다. 저음도 너무 약하고, 밸런스도 맞지 않는다. 그래서 다시금 스피커를 알아보다 취향에 맞는 소니사 제품으로 마음을 굳힌다. 처음 알아 본 제품은 SRS-XB40 모델이었다. 체험단 신청을 했다가 떨어졌었는데.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결제하려다 마지막으로 사이즈를 확인하니. 너무 크더라....;; 그래서 차선으로 선택한 모델은 소니 SRS-XB30 모델이다. 개인적으로 진리의 블랙! 이번에도 망설임 없이 블랙 색상을 선택했다. 디자인은 화면 그대로 이쁘다..
2017.11.24 -
소니 NW-ZX300 블랙 & XBA-N3BP 구입, 개봉기(스압주의)
몇 해 전 소니 NW-A25 모델을 사용했었다. 작은 사이즈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 그리고 호기심으로 구입을 했다. 당시 사용하던 소니 SBH80 블루투스 이어폰과 함께 썼었는데... 번들과는 다른 음에 귀가 조금은 열리는 경험을 했다. 하지만 이후 엑스페리아를 쓰고, 갤럭시도 제법 좋게 나오면서 차츰 들고 다니기 귀찮아져서 팔게 된다. 그러다 소니스토어에서 ZX300 예판 메일을 보내왔다. 응? 이건 뭐지? 하는 마음에 들어가 보고. 디자인에 반하고, 소리가 궁금해졌다. 또 기존에 사용하던 WI-1000X와의 궁합도 좋지 않을까 하는 자기 설득 시작. 결국 덜컥 ZX300 단품을 결제하고 만다. 근데 젠장 갑자기! 4.4mm 이어폰의 소리가 너무너무 궁금하다. 유선은 잘 안 쓸 거야... 사지 마!를 ..
2017.11.23 -
자연식 기화식 가습기 추천. 삼성 SHU-F40
겨울철 가습기는 필수이다. 나 또한 겨울에 감기를 달고 사는 편인데... 그 원인 중 가장 큰 것이 습도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가습기를 사용하고 있었다. 종전에 사용하던 것은 저가의 초저음파 방식의 가습기였다. 그러다 작년부터 이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이유인즉슨 초저음파에 있었다. 소음이 적다는 장점이 되려 단점이 된 케이스인데, 아주 작게 삐~ 거리는 소리가 너무 거슬려서 잠을 못 잘 정도였다. 결국 올해 겨울이 시작되기 전 새롭게 가습기를 알아봤고, 여러 모델을 비교하다 삼성 SHU-F40BN 모델을 구입하게 됐다. SHU-F40이 모델명이며, 뒤에는 색상을 나타낸다. 화이트 톤에 터치 부분만 색이 다르다. 블랙이 품절이라 브라운 모델을 선택했다. 크다! 크다! 크다는 리뷰가 ..
2017.11.23